<내용정리>
리플리 증후군:
현실을 부정하고 가상을 진짜라고 믿어 거짓말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취욕구를 강하게 지닌 사람이 강렬히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때 주로 발생
정신병리학적으로 과대망상에 속함
환자들을 보면 거의 회복하려는 의지가 없고 정체가 드러나게 되면 다른 장소에서 또 새로운 일을 벌일 가능성이 있어 완치될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음
<성경적상담으로의 해석>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진단명으로 상담사가 지레짐작하며 피상담자에 대한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어떠한 정신장애 진단명에도 피상담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해결할 수 있는 선순환의 소원이 있기때문이다. 완치될 확률이 높지 않다는 말로 피상담자를 상담사가 포기할 수는 없다.
피상담자가 강렬하게 원하는 성취욕구의 갈망은 채워줌이 아닌 내려놓아야 할 부분이며, 자신에게 있는 은혜의 소원으로 나아가야한다.
거짓말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욕구를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눈과 마음은 속여도 결코 속일 수 없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앞에서 늘 정직한 모습으로 서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라는 것을 피상담자에게 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