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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리플리 증후군



오늘은 리플리 증후군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현실을 부정하고 가상을 진짜라고 믿어 거짓말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의미합니다. 수년 전부터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본인의 상상 속 허구를 사실이라고 믿게 되는 심리적 장애를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도덕적 규범을 무시하고 꾸며낸 행동을 사실로 만들려고 범죄도 태연하게 저지를 정도입니다. 이 용어는 미국 소설 속에 등장하는 리플리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현실과 욕감 차이를 거짓말로 극복하며 그것을 진짜로 믿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의학용어로는 공상허언증이라고도 하고 자기가 상상하는 거짓 세계를 스스로 믿는 증세이기도 합니다


원인


성취욕구를 강하게 지닌 사람이 강렬히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본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피해의식과 열등감에 시달리다 남을 속이는 걸 상습적으로 하게 되고 이를 진실로 믿어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현상이 있는 이들을 보면 흔히 콤플렉스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후에 다른 이의 신분을 사칭하게 되고 이러한 것으로부터 위안을 느껴 참과 거짓으로부터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에서는 허언증과 상관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심.리.적.장.애이며 현재 정확한 이유는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체로 현재를 부정하고 욕망을 실현하지 못하는 가상 세계나 타인의 삶에 대한 동경 및 집착의 결과로 생긴다고만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충동적인 행위를 할 때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한다거나 난독증 같은 뇌기능 문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인지부조화 상태를 낫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플리 증후군이 생길 확률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것으로는 허언증이 있습니다. 이는 진실이 아닌 것을 그럴듯하게 꾸며 말하는 것인데 이에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증세입니다. 이것으로 물리적 이익을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관심을 받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증상이 있는 사람이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면 아무 신호도 잡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정신병리학적으로 과대망상에 속합니다. 상담이나 면담 등을 꾸준하게 해주어야 하고 심각하면 약.물.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상이 있는 환자들을 보면 거의 회복하려는 의지가 없고 정체가 드러나게 되면 다른 장소에서 또 새로운 일을 벌일 가능성이 있어 완치될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자기가 병에 걸렸다는 인식조차 잘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회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팩트를 들이밀어도 받아들이지 않고 화를 내거나 오히려 상대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그때 왜 그랬었냐고 물어도 대부분 주위에서 오해한 것이라고 정당화시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리플리 증후군 관련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칫하면 타인에게 해를 가해서라도 자신의 환상을 지키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혼자 감당하기보다는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 극복해보도록 합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주위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 잘 기억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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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12-27 (월) 15:12 2년전
<내용정리>
리플리 증후군:
현실을 부정하고 가상을 진짜라고 믿어 거짓말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취욕구를 강하게 지닌 사람이 강렬히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때 주로 발생
정신병리학적으로 과대망상에 속함
환자들을 보면 거의 회복하려는 의지가 없고 정체가 드러나게 되면 다른 장소에서 또 새로운 일을 벌일 가능성이 있어 완치될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음

<성경적상담으로의 해석>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진단명으로 상담사가 지레짐작하며 피상담자에 대한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어떠한 정신장애 진단명에도 피상담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해결할 수 있는 선순환의 소원이 있기때문이다. 완치될 확률이 높지 않다는 말로 피상담자를 상담사가 포기할 수는 없다.

피상담자가 강렬하게 원하는 성취욕구의 갈망은 채워줌이 아닌 내려놓아야 할 부분이며, 자신에게 있는 은혜의 소원으로 나아가야한다.
거짓말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욕구를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눈과 마음은 속여도 결코 속일 수 없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앞에서 늘 정직한 모습으로 서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라는 것을 피상담자에게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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