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소식] 이달의 학생인터뷰: 서재영 사모님
1.지금어떤일을하시며현재어떻게지내고계신가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에서두 아이(6살, 5살)의 엄마로,남편의
사역을 돕는 사모로,밤에는공부하는 학생으로지내고 있습니다. 2.어떠한계기로이분야에관심을갖게되셨나요? 코로나 기간동안 남편의 권유로 미드웨스턴 신학교에서사모학교(Certificate of Ministry studies) 과정을 공부하다
상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개인적으로 상담을 해드리면서,상담
후 그들이 느끼는 속 시원함, 수치심만 남기는 것에 대해 ‘이것이
선한 방법이였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기독교상담을 공부하려고 기도중에 있었는데,감사하게도 적절한 타이밍에 정미영사모님의 권유로 성경적상담학에 대해 알게되었고,말씀으로
마음의 문제를 바라보는 성경적 상담학을 공부할수록 감탄하고 있습니다. 3.공부하는부분에있어어려운점은없는지요? 점점 해야하는 분량이 많음을 느낍니다.시간을 잘 분배하여 주어진 상황의
역할도 잘 감당하면서 공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4.성경적상담을공부한후삶속에서활용하고계신부분이있으시다면? 우선적으로 자가상담을 하며 마음안의 소소한 문제와 직면하고, 소원, 결심, 변화형성을 하는 제 모습을 체감합니다.또한 아직 어린 자녀들, 남편, 교회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성도들과 성경적 대화를 나누며,적극적으로 LKSD(Love,
Know, Speak and Do)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5.앞으로의목표는무엇인가요? “God is the ultimate recycler—nothing
goes to waste. He is able to use every experience.” 상담학을 배우면서 제가 여러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을 기억나게 하십니다.저와
같은1.5세 이민자 아이들과 부모님들,남편의 공부를 따라와
신학교 캠퍼스에서 고립되어 생활하며 마음의 문제를 감추고 사시는 한인 사모님들,문제와 상처로 서로를
회피하며 살아가는 교회성도님들,다문화 가정에서 언어의 장벽때문에 혼자 품고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생각나서
그들에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특별히 미국한인 여성들이 사용하는 특정 사이트가 있는데 속풀이와 악순환의 조언들이 난무합니다.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경험과 행정적으로 훈련시키신것을활용하여 마음의 문제가 있는 미국 한인 여성들에게 선순환으로
이끄는 조언을 나눌 수 있는웹사이트/새로운 사역방법을 고민하고 싶습니다. 6.기도제목을말씀해주세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성실함으로 공부하며, 마음을 감싸고 있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는눈을 허락해주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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