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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식] 이 달의 학생인터뷰: 이정선 사모님



1.지금 어떤일을 하시며 현재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현재 소원상담센터 상담사로 활동 중이며 남편은 목회자이며 아들 그리고 결혼한 딸이 있습니다. 요즘은 손주가 생겨서 손주 돌보는 재미로 바쁜 일상입니다. 짬짬이 상담에 관한 공부도 할려고 하는데 항상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담학습을 못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라 왕부담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아기돌보느라 방콕하고 있기에 현장실습을 못가는 것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재는 교회도 가지 못하고 가정에서 온라인예배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속히 삼라만상이 회복되어 활개치고 돌아다니는 날이 속히 오길 고대합니다.

 

2.어떠한 계기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셨나요?

 

미술치료와 색채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진로를 찾다가 소원상담센터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고 발목이 잡히게 되었어요~.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이전으로 돌아가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하심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깊은 마음속에 항상 울고 있는 아이가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원인을 알고 싶었고 나의 내면과 표면으로 드러나는 감정이 차이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그래서 그러한 마음의 고통을 그림으로 일기로 표현하게 되었고 알지 못하는 가운데 자가상담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상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람의 아픈 마음과 인간의 죄성, 믿음은 있는 것 같지만 해결되지않는 인격의 이중성들에 대해서 깊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의 본질을 일반상담을 접하면서는 알지 못하였는데 성경적상담을 배우면서 나의 신앙의 왜곡된 부분과 일반상담의 편협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상담을 만나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래서 성경적상담을 제대로 배워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이해력과 수시로 바뀌어가는 운영법들을 따라가는 것이 영 딸리니 어떻하죠!^^

 

3.공부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요?

 

새롭게 바뀌는 부분이 기대도 되고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아직 상담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부담이고 어렵게 느껴지니까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기대와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상담하는 것에도 깊이가 부족한 것 같아 미진한 부분을 알아가고 보충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학습에 대한 집중력과 이해력도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컴퓨터사용도 그러합니다.

 

4.성경적상담을 공부한 후 삶 속에서 활용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질문에 답은 서슴치않고 삶에 전 영역에 활용하고 있고 스며들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래서 감사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나자신의 왜곡된 자아가 회복되고 관계가 회복되고 심층의 문제들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바뀌니 자녀가 바뀌고 남편이 바뀌고 넓게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바라보는 관점과 해석이 바뀌게 되니 자연히 관계가 좋아지고 그 몫은 기쁨으로 돌아오게 되고 하나님 안에서는 보람이고 은혜가 되니 영적인 눈이 뜨이게 되지요! 그러니 활용을 제대로 해본 것이지요!^^ 그래서 많은 삶의 어려운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이해하며 인내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바로 믿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내 욕구대로 믿음을 이해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결단의 순간에 이해하고 바라보게 됨으로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서 관계가 회복되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그럴 때 아! 이것이 오래참음이고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신실하심이구나! 깨닫게 되었으며 성경적상담을 하게 됨으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은혜로 채워지고 섬세한 은혜가 많은 것 같습니다.

 

5.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맑은 소리를 내는 신실한 상담사가 되고 싶어요. 예전에는 무엇인 되겠다는 내 자신의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면 이제는 그 목표 자체가 없어졌네요. 그냥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피상담자의 눈높이에서 상담을 잘하는 상담사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피상담자들이 성경적상담을 만나고 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로 인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고백을 듣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일 것 같네요. 이젠 나의 비전과 꿈은 그냥 성령의 인도함대로 내어드린다고 할까요!

 

6.기도 제목을 말씀해주세요.

 

-상담에 미진한 부분을 잘 파악하여 이해하며 잘 적용하고 아울러 상담도구등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도 깊이있게 하게 해주세요

-대인적인 일과 사역에 눈이 뜨이게 해주시고 기도하게 해주세요

-딸 사업터 인수할 수 있게 해주시고 아들과 딸, 사위 모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주세요

-가족모두 영적, 육적으로 건강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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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03 (금) 21:52 3년전
사모님~ 인터뷰 내용보면서 '맑은 소리'의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
아이디처럼 늘 맑은 소리로 귀한 사역 감당하고 계셔서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센터의 느티나무 처럼 함께 해주심에 든든하며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들이 잘 응답되길 함께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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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11 (토) 16:45 3년전
네^^ 사모님 저도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하고 넘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하다보니 그동안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는 것을 한번더 확인하게 되네요.  그리고 또  한걸음씩 변화를 기대하면서 가게 됩니다. 
기도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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