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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23> 평상시에 혼자 있으면 딴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23> 평상시에 혼자 있으면 딴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질문 그대론데요... 공부할 때만 그런 거면 이런 질문 하지도 않습니다. 순전히 제 집중력 부족 문제니까요ㅠㅠ

근데 문제는 평상시에도 좀 심한 거 같아요.

잠자려고 누우면 기본 한 시간은 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잠들구요... 밥 먹다가도 어느 순간 혼자 딴 세상 가있어요... (밥 먹을 땐 밥만 먹어요. 다른 거 안 해요) 어쩔 땐 tv켜놓고도 딴생각해요...-_-;;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땐(대화할땐) 안 그러고 혼자 있을 때 주로 그러는데... 딴생각이 갈수록 망상화(?)가 돼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ㅠㅠ

 

... 명상 같은 거라도 하면 도움 될까요?

약 같은 거... 먹을 정돈 아니죠??이정도면...ㅜㅜ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망상의 증상이 있으십니다. 더 심해지지 않도록 빨리 대처하셔야 겠습니다.

 

망상은 일어나는 현실을 인정하거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때,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등 현실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망상을 통해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상은 현실이 아님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원하는 것을 그려보는 것이지만 망상은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현실인 것처럼 믿어버리게 합니다. 님의 글에는 어떤 사건이나 계기가 나와 있지 않지만 망상을 하게 된 시점이 있을 것입니다. 심해지면 정신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원인을 찾으셔서 속히 해결하셔야 겠습니다.

 

비유하자면, 집안에 불이 나서 연기가 가득 찼을 때 옥상으로 올라가 손을 흔들며 호흡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상처럼 집안에서 살 수 없을 때 높은 곳으로 올라가 구조를 요청하는 것처럼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것이나 피하고 싶은 현실에서 벗어나 망상을 도피처로 삼는 것입니다.

 

님을 힘들게 하거나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나 인물을 생각해 보세요. 또한 원하지만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그러한 것들을 기억하셔서 인정하시고 받아들이세요. 불편한 감정이 있다면 그 감정을 일으키는 님의 욕구를 찾아보세요. 그 욕구 속에는 생각으로라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망상으로 이어지고 그 망상 속에서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심해지는 것입니다.

망상 속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 즐거움이 어디에서 좌절되었는지 찾는다면 기억을 찾기가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즐거움을 멈추고 님의 현실에서의 더 가치 있고 보람된 계획과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룰 수 있는 어느 정도의 높은 계획을 세워 구체적 방법을 세워보면서 이루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현실에 집중하는 것만이 망상을 줄이고 현실에 충실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많은 위인들은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현실을 피하고 숨는 것이 아니라 직접 부딪치고 헤쳐나가면서 오히려 더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엄청난 수의 적군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길 수 있다는 단순한 자신감이나 허황된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전력이 모자란다고 피하거나 전쟁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전략을 짜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님도 현실을 인식하시고 맞닥뜨려 망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실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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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7-29 (토) 18:53 7년전
비유가 너무 정상적이어서 망상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으니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예화를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집에 불이 났는데 불을 끄려고 하지 않고 불이 나지 않은 상황을 상상하면서 계속 집안에 틀어박혀있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이순신의 사례는 좋은 사례입니다. 현실의 암담함 속에서 망상으로 빠지지 않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좋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수정된 예화로 다시 부탁드립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7-31 (월) 11:16 7년전
망상의 증상이 있으십니다. 더 심해지지 않도록 빨리 대처하셔야 겠습니다.
망상은 일어나는 현실을 인정하거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을 때,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등 현실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채워지지 않은 욕구를 망상을 통해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상은 현실이 아님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원하는 것을 그려보는 것이지만 망상은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현실인 것처럼 믿어버리게 합니다. 님의 글에는 어떤 사건이나 계기가 나와 있지 않지만 망상을 하게 된 시점이 있을 것입니다. 심해지면 정신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원인을 찾으셔서 속히 해결하셔야겠습니다.

비유하자면, 집안에 불이 나서 연기가 가득 찼을 때 불을 끄려고 하지는 않고 불이 나지 않았다고 상상하며  한쪽에 가만히 앉아 코만 막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소원하는 것만 생각하며 자신이 만든 동굴에 깊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현실이 아닌 자신만의 동굴이 현실인 것처럼 느끼며 그 동굴에 갇혀버릴 수도 있습니다.

님을 힘들게 하거나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나 인물을 생각해 보세요. 또한 원하지만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그러한 것들을 기억하셔서 인정하시고 받아들이세요. 불편한 감정이 있다면 그 감정을 일으키는 님의 욕구를 찾아보세요. 그 욕구 속에는 생각으로라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망상으로 이어지고 그 망상 속에서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심해지는 것입니다.
망상 속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 즐거움이 어디에서 좌절되었는지 찾는다면 기억을 찾기가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즐거움을 멈추고 님의 현실에서의 더 가치 있고 보람된 계획과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룰 수 있는 어느 정도의 높은 계획을 세워 구체적 방법을 세워보면서 이루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현실에 집중하는 것만이 망상을 줄이고 현실에 충실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많은 위인들은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현실을 피하고 숨는 것이 아니라 직접 부딪치고 헤쳐나가면서 오히려 더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엄청난 수의 적군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이길 수 있다는 단순한 자신감이나 허황된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전력이 모자란다고 피하거나 전쟁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전략을 짜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님도 현실을 인식하시고 맞닥뜨려 망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실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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