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86)
  • |
  • 로그인
  • 회원가입

[3급 상담실습] <30> 물건이 사람으로 보여요  

<30> 물건이 사람으로 보여요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이러는데요 매일은 아니고 가끔 이러는데 지금도 속옷이 두 갈래로 머리 땋은 애로 보여서 놀라고 확인하다 그냥 무시하고 폰 만지고 있어요 중학생 땐 밤에 가족끼리 외식 나가서 저 혼자 집에 있었는데 물건 쌓여져 있는 거 보고 사람인 줄 알고 기겁하면서 가족한테 전화하면서 빨리 오라하고 울고 물건 쌓여져 있는 거 치우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다른 날엔 문 손잡이에 얼굴이 있길래 볼 때마다 놀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전등이더라고요 진짜 왜 이러는거죠?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요 왜 물건이 물건처럼 안보이고 사람으로 보이는지 이해가 안가요 ㅠㅠㅜ 놀라는 것도 지치고요 적응할려 해도 못하겠고요 도대체 왜 이러죠 ㅠㅜ?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적용적 해석)

 

환각은 존재하지 않는 실제를 보는 것입니다. 흔히 말해서 정신이 몽롱할 때 우리에게 들어오는 감각을 정확히 분별할 수 없어서 경험에 의해 저장된 무의식적 기억의 영상으로 보여 지는 것입니다. 님이 뭔가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을 갖고 있으면서 그것에 사로잡혀 보여 질 수 있습니다. 주로 물건이 사람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대인 관계로 인해 감정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해결이 안 되고 마음에 남아 있다면 무의식중에 두려움을 느끼고 환각을 볼 수 있습니다.

 

고여 있는 물이 평소에는 잔잔하고 깨끗하게 보이지만 돌을 던지거나 막대기로 휘저으면 가라않았던 흙이 퍼지면서 흙탕물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흙이 가라앉고 다시 깨끗한 물이 됩니다. 밑바닥에 있는 흙을 퍼내야 돌을 던지든 막대기로 휘젓더라도 깨끗한 물을 유지하듯이 님의 마음에 해결이 되지 않고 가라앉아 있는 사람이나 사건들을 기억하시어 그 때의 감정을 해결하셔야 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그런 현상이 있었다고 하시니 그 때로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그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람으로 인해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기억나는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셔서 님이 이해할 수 있게 해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그 때에 일어났던 감정이 이해가 되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감정이 해결 되고 지금의 현실에 더욱 집중하여 과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지요. 이전의 경험이 너무 강하게 인식되어 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충격적인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험을 의지적으로 다 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충격으로부터 받은 감정을 온전히 해결하시어 이후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부디 잘 해결하시어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01 (금) 18:04 7년전
좋은 답변이었습니다. 다만 예화에서 흙 보다는 쓰레기정도 오물 덩어리 정도로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종종 강을 청소하면서 강바닥의 오물을 끄집어 내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렇게 수정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05 (화) 11:39 7년전
환각은 존재하지 않는 실제를 보는 것입니다.  흔히 말해서 정신이 몽롱할 때 우리에게 들어오는 감각을 정확히 분별할 수 없어서 경험에 의해 저장된 무의식적 기억의 영상으로 보여 지는 것입니다. 님이 뭔가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고민을 갖고 있으면서 그것에 사로잡혀 보여 질 수 있습니다. 주로 물건이 사람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대인 관계로 인해 감정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해결이 안 되고 마음에 남아 있다면 무의식중에 두려움을 느끼고 환각을 볼 수 있습니다.

고여 있는 물이 평소에는 잔잔하고 깨끗하게 보이지만 돌을 던지거나 막대기로 휘저으면 가라않았던 쓰레기나 오물 덩어리들이 퍼지면서 흙탕물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것들이 가라앉고 다시 깨끗한 물이 되지요. 밑바닥에 고여 있는 그러한 이물질들을 퍼내야 돌을 던지든 막대기로 휘젓더라도 깨끗한 물을 유지하듯이 님의 마음에 해결이 되지 않고 가라앉아 있는 사람이나 사건들을 기억하시어 그 때의 감정을 해결하셔야 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그런 현상이 있었다고 하시니 그 때로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그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람으로 인해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기억나는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셔서 님이 이해할 수 있게 해석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그 때에 일어났던 감정이 이해가 되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비로소 감정이 해결 되고 지금의 현실에 더욱 집중하여 과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지요. 이전의 경험이 너무 강하게 인식되어 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충격적인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경험을 의지적으로 다 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충격으로부터 받은 감정을 온전히 해결하시어 이후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부디 잘 해결하시어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93 [공지] 이문숙 사모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3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17 1 841
92 [공지] 박소윤 집사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9 1 775
91 [공지] 신미진 사모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24 1 682
90 [공지] 윤에스더 선교사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3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24 1 661
89 3급 상담실습 3-2) 우울하고 무기력합니다. 26 차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1-08 1 551
88 [공지] 이명선 선교사님이 3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1-22 1 549
87 3급 상담실습 3-3) 너무힘드네요 정신적으로 감정쓰레기통 인걸까요 제가 41 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1 703
86 3급 상담실습 3-4) 우울증 조울증 45 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8 1 624
85 3급 상담실습 3-5) 심한 게임중독.... 38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9 1 552
84 우울증 3-5) 피해의식인가요? 우울증인가요? 1문제인식, 5분석적해석, 2위기문제 40 바나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1-03 1 563
83 대인관계 6-3) 22살남자인데 중학교때부터 이미 꼬여버린상태 고등학교때도 마찬가지 7 선순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7-15 1 453
82 공지 황선영 집사님이 학차실습#1을 시작하셨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3-06-19 1 202
81 직장문제 3-4)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 4.변화형성 4.극본적해석 4.직장문제 40   살려대총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7-24 1 338
80 [공지] 정지윤 집사님이 1학차 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2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6-16 1 408
79 2급 상담실습 2-11) 정신과 의사분들께 질문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3 2 491
78 2급 상담실습 2-18) 제가 성적취향이 좀 특이 한대요.. 5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1-09 2 800
77 [공지] [필독] 상담실습 안내 2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6-16 2 1209
76 [공지] 김성희 권사님이 2급실습을 시작하셨습니다. 1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1 2 626
75 3급 상담실습 <1>모태신앙 살려주세요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0 2 706
74 3급 상담실습 <6>과거에 정신과에 입원시켰던 일을계속 떠올리며 사람을 힘들게해요 8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5 2 733
73 3급 상담실습 <8>쓸데없는 상상,생각을 너무많이해요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6 2 926
72 3급 상담실습 <9>수면제 금단현상 5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6 2 1898
71 3급 상담실습 <10>실연 후 힘들어요 4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8 2 902
70 3급 상담실습 <12>결벽증인가요? 4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29 2 800
69 3급 상담실습 <14>잘 때마다 꿈을 꾸서 미치겠습니다.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5-30 2 1310
68 3급 상담실습 <11> 이기적인게 잘 안되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2 2 537
67 3급 상담실습 <18>자해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3 2 736
66 3급 상담실습 <22>엠생 질문 9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6 2 2047
65 3급 상담실습 <12> 살기싫어요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6 2 641
64 3급 상담실습 <13> 말만해도눈물나와요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6 2 681
63 3급 상담실습 <15> 증후군인가요 정신병인가요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8 2 605
62 3급 상담실습 <16> 아빠가 제가 어른되면 자살하겠대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08 2 686
61 3급 상담실습 <22> 미래 고민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3 2 561
60 3급 상담실습 <23> 평상시에 혼자 있으면 딴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3 2 821
59 3급 상담실습 <25> 무대공포증 정신과 치료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3 2 1247
58 3급 상담실습 <27> 환공포증이 아니라 뭐라고 하나요? 4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2 718
57 3급 상담실습 <29> 혼잣말 하는 거 병 인가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2 1891
3급 상담실습 <30> 물건이 사람으로 보여요 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2 664
55 3급 상담실습 <33> 손에 물건이 없으면 불안해요 7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8 2 692
54 3급 상담실습 <36> 심해진 건망증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9 2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