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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ㅜ.ㅠ 실명인증 받은 성인 20

비공개
질문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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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21:49
답변 4
조회
59

사는게 넘 힘들어서 돌아버릴거 같아요

몇년전에 다리를 다쳐서 고생고생하고 수술하고 뭐 그렇게 7,8년을 제대로 일도 못하고

집에서 쉬면서 잠깐식 알바정도만 하다가 또 아파서 쉬다가 뭐 그렇게 지내왔어요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래. 시간이 지나면 나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왔어요. 친구관계도 다 끊어지고 그러면서요

그러다 이제 좀 괜찮아진거 같아서 직장도 구했는데 또 삐끗해서 아파서 미치겠어요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도 계속 아픈거 똑같구... 회사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아픈티도 못내고 있어요.  나이도 41살인데. 그냥 사무보조, 경리 이런것만 해서

뚜렷한 경력도 없고 하다보니 이력서를 내도 연락오는곳이 없어서. 겨우 겨우 구해서 들어갔거든요

근데 젠장, 사장이 완전 폭군인거예요....

몸도 안좋고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서 참고 참고 다닐라고 했는데

젠장 이번에는 사장이 유부남인데 나보고 뭐 어디가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농담날리지 않나.

업무시간에 전화해서 나랑놀자 뭐 이런 개드립 날려데는데 .

열받쳐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만둘려그러는데요...

아파서 쉬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두 없어서 쉬지도 못하겠구 돈두 없어서. 쉬지도 못해요..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긴데 또 구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편으론 그냥 참고 다닐까 이런생각 들다가도 괜히 사장이 뭔짓을 할지 몰라 겁두나구... 

진짜 제 인생이 왜이런지 너무 황당하고 미치겠어요..

잘다니던 회사도 다리 다치는 바람에 1년을 아픈다리 이끌고 회사다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만두고 ,,, 몇년을 다리때문에 개고생하고 한창 젊고 예쁜시절 아프다가 다 지나가고

그 흔한 연애, 여행 이딴것두 못해봤어요.. 이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이제는 또다시 백수...

너무 너무 열받고 힘들어요...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 너무 너무 눈물만 나요...

다시 제 희망이 무너져 내린거 같아요...

인간관계도 다 끊기고 가족들이랑도 싸워서 연락도 안해요...

어릴때엄마는 집나가고 아빠는 돌아가시고 형제들이랑은 연락도 안하구요.

제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ㅜ.ㅠ 친구도 가족도, 건강도. 운도, 그 무엇두요...

제 주변사람들 모두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사는데 저만 계속 제자리.. 아니 뒤로 퇴보하는 삶을

사는거 같고 제인생이 실패한 삶인거 같아서 너무 화만나요...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

미치고 돌아버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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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7 (화) 10:12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문숙 상담사입니다.(분석적상담문)
인간관계가 ‘끊어지고’ 하셨는데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도 형제도 모두 연락이 끊기고 아빠도 엄마도 없는 환경에서 잘 버티어 오신 것 같습니다. 가족과 친구는 님의 삶에 울타리와도 같은 존재인데 님은 지금 울타리 없는 집에 살면서 잘 견뎌오셨습니다.

‘아파서 미치겠어요’에서 수술하고 괜찮은 줄로 알았던 다리가 또 삐끗해서 아프게 되니 고통이 배가 되었읍니다. 마음의 근심은 뼈를 썩게 한다고 성경은 말하는데 님은 마음의 힘듬으로 건강도 약해졌습니다.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에서 직장도 들어가고 안정될 것 같았는데 폭군같은 사장을 만나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시는군요. 그냥 참고 다닐까도 생각하는데 어떤 일을 만날지 몰라 두려운 마음도 있으시고요.

‘제 인생이 실패한 삶인 것 같아 화만 나요’ 하셨는데 님의 삶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면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말하면 삶은 살만합니다. 어두운 면을 바라보며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삶의 색깔도 어두워지고 살기가 힘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어려운 일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삶을 살아 왔다면 이제부터는 계획을 세워 삶의 울타리도 만드시고, 님의 생각, 말,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결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선순환의 삶이 될 것 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7 (화) 19:58 6년전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에서 직장도 들어가고 안정될 것 같았는데 폭군같은 사장을 만나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시는군요. 그냥 참고 다닐까도 생각하는데 어떤 일을 만날지 몰라 두려운 마음도 있으시고요. "

=> 이 부분은 악순환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바로 안정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잘 지적되어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현재 두려운 마음이 있다고 상황을 재진술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표현은 지양하시고 그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면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말하면 삶은 살만합니다. 어두운 면을 바라보며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삶의 색깔도 어두워지고 살기가 힘이 듭니다. "
=> 이러한 표현도 다분히 심리학적인 말이니 욕구를 바꾸고 은혜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셔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원리로 상담하지 마시고 성경적 원리를 계속 생각해 보세요.

수정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7 (화) 22:01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문숙 상담사입니다.(분석적상담문)
인간관계가 ‘끊어지고’ 하셨는데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도 형제도 모두 연락이 끊기고 아빠도 엄마도 없는 환경에서 잘 버티어 오신 것 같습니다. 가족과 친구는 님의 삶에 울타리와도 같은 존재인데 님은 지금 울타리 없는 집에 살면서 잘 견뎌오셨습니다.

‘아파서 미치겠어요’에서 수술하고 괜찮은 줄로 알았던 다리가 또 삐끗해서 아프게 되니 고통이 배가 되었읍니다. 마음의 근심은 뼈를 썩게 한다고 성경은 말하는데 님은 마음의 힘듬으로 건강도 약해졌습니다.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에서 님의 욕구는 안정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인데 폭군같은 사장을 만나 안정된 삶의 끈인 직장을 포기하고 다시 힘든 옛 생활로 돌아 가야 하나 고민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삶은 직장만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욕구를 버리고 은혜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 인생이 실패한 삶인 것 같아 화만 나요’ 하셨는데 님의 삶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어려운 일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삶을 살아 왔다면 이제부터는 계획을 세워 은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결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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