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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3-10) 다른 사람들은 대인관계가  

다른 사람들은 대인관계가


다른 사람들은 자신과 친구간에 상처가 많은데 억지로 친분을 유지하고




다 대인관계에서 상처 많이들 받나요?




받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나요



아님 서로 다 사이좋고 좀 못났다고 무시 안하고 만만하게 안보고




잘났다고 잘난척 안하고 서로 그런거 없이 다 사이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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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82016.12.13. 11:05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살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은 누구나 겪는 고통입니다. 경쟁 사회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관계를 힘들게 이어가기도 합니다. 사람은 시기별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요. 특히나 직장에서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면 많은 심적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큰 고통이 됩니다.



님의 마음에 사람에 대한 어떤 가치관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상처를 안주고 안받을 수는 없습니다. 서로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런 관계에 대한 님의 생각이 어떠한가에 따라 한 관계가 좋아질 수도 있고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있는지 나의 주장을 고집하는지 등등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개인의 성향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여러 방법이 있겟지만 갈등의 관계에서 쌓아두지 말고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님의 솔직한 마음을 점검해 보세요. 님의 반응을 돌아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혜로운 말로 상대에게 이야기를 하고 또 상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반응을 기다리며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관계의 기술에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너무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으로 관계를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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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3 (화) 11:24 7년전
"먼저 님의 솔직한 마음을 점검해 보세요.  님의 반응을 돌아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혜로운 말로 상대에게 이야기를 하고 또 상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부분은 좀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음은 감정과 욕구를 의미합니다. 솔직한 마음은 솔직한 감정으로 대치되어야 하겠고 반응은 감정적인 반응이 무엇이었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라고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 반대는 감정을 싣지 않고 ' 지혜로운 말로 상대에게 이야기를 하고 또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악순환과 선순환에 대한 설명을 좀더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3 (화) 17:12 7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살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은 누구나 겪는 고통입니다. 경쟁 사회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관계를 힘들게 이어가기도 합니다. 사람은 시기별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요. 특히나 직장에서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면 많은 심적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큰 고통이 됩니다.    

  님의 마음에 사람에 대한 어떤 가치관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상처를 안주고 안받을 수는 없습니다. 서로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런 관계에 대한 님의 생각이 어떠한가에 따라 한 관계가 좋아질 수도 있고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있는지 나의 주장을 고집하는지 등등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개인의 성향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갈등의 관계에서 쌓아두지 말고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님의 솔직한 감정을 점검해 보세요.  님의 감정적인 반응이 무엇이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세요. 그리고 감정을 싣지 않고 지혜로운 말로 상대에게 이야기를 하고 또 상대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반응을 기다리며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적절히 대처한다면 인간관계가 어렵지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관계가 어려울 때 풀지 못하고 피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면 관계가 깨어지고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관계의 기술에도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사람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관계의 훈련을 통하여 주어진 인연들을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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