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3-2) 예전에 트라우마 인생을 바꾼다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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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M 1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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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 8 3년전
#심층문제 #왕따 #트라우마
27살된남자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떄는 외모가 못생겼고 뚱뚱하다고 중학교3년내내 왕따까지 당하고 놀림거리에다가 비호감이라고 심지어 롤링페이퍼에써있고 친구도 별로없었습니다. 근데 힘들어도 누구하나 상담받고 위로받는 사람 하나없었거든요 부모님은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싸우고 집들어오면 낙이라곤없었는데 정말 힘들고 대인관계도 힘들었는데 거기다가 항상괴롭힘도당하고 그러다 고등학교떄 그래도 좋은친구들 몇명만나서 차근차근 외모도 가꾸고 다이어트도하고 하면서 진짜 소심했던게 그래도 조금 자신감을 찾았는데 뭐 공부도 잘하지도못하고 친구도 별로없고 그러면서 살다가 뭐하나 노력하기가 힘들고 잘하는것도 없고 어찌어찌하다가 27살이라는 나이가됬습니다. 여전히 겉모습만 좀변했고 속은하나도 성숙하지못하고 무언가 지금까지 성공해본적도 없어서 도전하기도 못하고 이성한테는 제대로 말도못하고 항상 마음만 앞서가서 친구로써지내는것마저 어색해지고 이제는 제자신한테 자신감이없습니다 도저히... 나이는 먹어가는데 해놓은것도없고 막상 부딫힐려고해도 이겨내야할부분이 너무많은데 이길힘도없습니다... 주위에 솔직히 맘놓고 털어놓을사람도 없습니다 가끔 어쩔댄 왜 나한테 시련이 왔고 잘난사람들보면 나도 노력해야지 하면서도 항상 실패만해왔기에 금새 신세한탄만하게되고 이제는 아예저들과는 나는 다른세계사람이다 라고 생각까지듭니다. 도와주세요 뭐부터해야하고 어떻게해야 제 인생이 조금씩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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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현재의 자신을 자신감도 없고 무능하며 이루어 놓은 것도 없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학창시절때 왕따와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의 영향이라 해석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관계의 어려움도 예전의 트라우마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과 마음의 결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은 회피하면서 스스로 좋은 삶을 만들어 갈 힘이 없는 사람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그러한 마음상태에 고착되어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런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능동적으로 관계에 충성하고 그 충성을 지속함으로서 신뢰를 쌓아가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며 왕따의 트라우마로 지속되는 관계문제의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같은 처지의 다른 사람들을 돕거나 더 성숙한 사람으로 도리어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님께서 좋은 친구들을 통해서 격려받고 좋은 영향을 받도록 하시며 스스로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무능한자로 여기며 극복하려는 노력보다 편안함에 안주해 있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님이 편안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님을 트라우마의 기억에 사로잡혀 주변의 도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무것도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하고 믿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서 어떤 것에도 충성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못보게 만듭니다. 또한 님이 성취감을 얻지 못하게 하며 관계문제에도 자신감을 잃게 하고 절망적인 상태가 되도록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절망감이 올때 이것이 사탄이 주는 마음임을 분별하고 이러한 유혹을 피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동행의 은혜로 함께 하시고 계신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시면서 사탄이 주는 생각을 물리치며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2관점적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