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3-9) 어릴적 공황장애였을까요?#공포증 #우울증
어릴적 공황장애였을까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이유모르게 가만히 있다가 갑작스럽게 전조증상으로 기분이 스멀스멀 안좋아지면서?우울감?불쾌감이 올라오면서 이런느낌이 들면 심장맥박이 올라가면서 식은땀과 호홉이 엄청 가빠졌습니다 숨쉬시기가 힘들어지고 이느낌이 조금 넘어간다 싶으면 이걸 말로 표현하기 좀 그런데 제신체와 분리된느낌? 현실과 이질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몸이 붕떠있는 느낌이였습니다 10분안이면 끝났고 이런 잦은호홉곤란은 하루한번 이틀한번꼴이였고 나이가 들면서 횟수는 점차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는경우와 자리를 ㅍㅣ하거나 숨어야 된다고 느끼는경우는 전철이 들어오거나 커다란물체+커다란소음 대체로 전철이 들어오는 소리나 모습에 극심한 공포감에 호홉이 안됐습니다 지금은 성인이고 커다란 소리에는 예민함이 있긴하지만 예전같은 반응은 없습니다 우울증은 있습니다 어릴적에 공황장애였을까요? 공황장애였다면 자연치유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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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불안과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서 나타나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감정과 다양한 신체 증상들은 공황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공황장애는 특별히 위험하거나 공포스러운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마치 주위 상황이 그런 것처럼 신체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것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문제의 상황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면서 불안과 두려움이 다시 커지게 되고 큰 소리에 대한 심한 공포와 함께 우울증의 신체증상으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해되지 않은 상황이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의 문제들이 마음의 다양한 감정을 일으키고 뭉치면서 신체의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문제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전조증상이 나타나면서 우울감과 불쾌감이 생겼던 맨 처음 일어난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올바르게 해석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이해되지 않았던 일들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일들을 겪으면서 가졌던 감정들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되면 패닉 상태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도 여전히 과거의 심했던 공황장애의 영향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어 올바른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인생의 문제는 이해가 되면 사라지게 되고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상황과 사건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힘내셔서 어려움의 문제들을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4극본적해석 #1문제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