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4>잘 하는게 없어요
여중생입니다. 일단 이번 시험도수학2점 영어 8점 맞아서 반 애들이 반평균 낮춘다고 뭐라해서 스트레스 받고 미술을 좋아했었는데 미술 평가 받을 때마다 c나 d받으니까미술도싫어지고요. 또 체육 시간에는팀끼리하면 같은 팀한테피해만주고요. 저는 저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그게 또 안돼요. 주변에서 뭐라하니까 열심히 할 의욕도 없어져요. 제가 또래 애들에 비해서 많이 뚱뚱한 편인데 시골에 할머니 댁에 가기만 하면 할머니는 제가 밥을 한 숟가락만 떠 먹어도 살 찐다고 뭐라하시고 그렇게 눈치보면서 결국 밥 남기고 일어나면 밥먹었으면 운동해야지라고 뭐라하시고. 그리고 제가 플룻을 7년 정도 배웠거든요. 근데 학교 플룻 레슨 선생님께서 다른 애들은 다 잘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고 혼내시고그렇다고 제가 연습을 안 한 것도 아니거든요. 3년이나 1년 배운 애들보다 평소에 연습량도 많고 더 오래 배웠는데도 더 못하는 거면 플룻에도 소질이 없는 것 같아서 올해 그만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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