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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9>수면제 금단현상  

수면제 금단현상

답변 3
조회
 
21
어머니가 수면제 끊고있는데
잠을못자니 몇일째 두통,어지럼즘,울기도하고,걷기도 힘들어하고입마름,식은땀,몸도떨구요 ,,, 
지켜보는게 힘드네요 다시 수면제 먹는게 최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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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5-26 (금) 12:22 7년전
나타나는 증상은 수면제 금단현상이라기 보다는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수면제복용으로 우울증이 숨기어져 있었고 수면제를 끊으니 또 다시 우울증상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겠습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많은 괴로운 현상 자체를 문제로 삼아 그 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하지만 근본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가 일어난 이유와 처해져 있는 상황과 형편을 바르게 이해하면 쉽게 넘어 갈 수 있지만, 이해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 감정문제로 진전이 되고, 더 심해지면 신체의 문제로 발전하게 됩니다.그래서 여러 가지의 신체적인 이상증상들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이러한 증상들이 일어났던 때를 기억하게 하셔서 그 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가족들이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저희 소원상담센타에서는 무료 전화상담도 해 드리니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01 (목) 12:25 7년전
전체적으로 발전적인 내용으로 보면 극본적인 해석으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극본적인 해석으로 생각할 때 절정단락과 결말단락에서 각각 반대로 좋아지게 되는 점도 함께 추가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고, 그렇게 해결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설명하면 극본적 해석의 의미를 잘 드러내는 것입니다.

추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01 (목) 14:09 7년전
나타나는 증상은 수면제 금단현상이라기 보다는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수면제복용으로 우울증이 숨기어져 있었고 수면제를 끊으니 또 다시 우울증상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먼저 우울증의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겠습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많은 괴로운 현상 자체를 문제로 삼아 그 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하지만 약은 부작용으로 엄마를 더욱 무력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가중시킬 뿐, 근원적인 마음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가 일어난 이유와 처해져 있는 상황과 형편을 바르게 이해하면 마음에 상처없이 쉽게 넘어 갈 수 있지만, 이해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 감정문제로 진전이 되고, 더 심해지면 신체의 문제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의 신체적인 이상증상들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이러한 증상들이 일어났던 때를 기억하게 하셔서 그 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엄마의 증상은 마치 엉켜있는 실타래와 같이 악한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쌓여 악화되어 있는 상태로서 그 복합적인 감정들을 하나 하나
 분리시켜 바른 이해를 하게 함으로써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하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가족들이 엄마의 반응에 감정적으로 대처하게 되면 엄마의 감정은 더 가중되고 악화되어 겉잡을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마음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가족은 엄마가 회복될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한 목표를 두고 모두가 한 마음이되어 힘을 합할 때 어려움을 참고 이겨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가족들의 사랑과 정성이 엄마에게 느껴질 때 엄마 또한 가족을 디딤돌 삼아 희망을 가지고 일어나실 수 있습니다.

어려운 때를 잘 이겨서 가정이 하나되어 엄마를 일으켜 세우는 기쁨과 보람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01 (목) 17:26 7년전
세번째 절정단락이 너무 어두운 내용이 되어 버렸네요. " 가족들이 엄마의 반응에 감정적으로 대처하게 되면 엄마의 감정은 더 가중되고 악화되어 겉잡을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마음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전문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
이 내용보다는 밝은 내용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문제들을 다 풀고 나면 있을 수 있는 가능성과 소망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상담자가 어느 때 너무 어둡고 절망적인 이야기만 하다보면 자칫 피상담자가 겁을 먹고 더 이상 상담하기를 중단하기도 합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02 (금) 13:29 7년전
나타나는 증상은 수면제 금단현상이라기 보다는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수면제복용으로 우울증이 숨기어져 있었고 수면제를 끊으니 또 다시 우울증상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먼저 우울증의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겠습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많은 괴로운 현상 자체를 문제로 삼아 그 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하지만 약은 부작용으로 엄마를 더욱 무력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가중시킬 뿐, 근원적인 마음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가 일어난 이유와 처해져 있는 상황과 형편을 바르게 이해하면 마음에 상처없이 쉽게 넘어 갈 수 있지만, 이해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 감정문제로 진전이 되고, 더 심해지면 신체의 문제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의 신체적인 이상증상들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이러한 증상들이 일어났던 때를 기억하게 하셔서 그 마음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엄마의 증상은 마치 엉켜있는 실타래와 같이 악한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쌓여 악화되어 있는 상태로서 그 복합적인 감정들을 하나 하나 분리시켜 바른 이해를 하게 함으로써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하는 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그러나 이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엄마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가족은 엄마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가족들도 자신들의 모습들도 돌아보며 새롭게 거듭나는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가족은 엄마가 회복될 것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한 목표를 두고 모두가 한 마음이되어 힘을 합할 때 어려움을 참고 이겨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가족들의 사랑과 정성이 엄마에게 느껴질 때 엄마 또한 가족을 디딤돌 삼아 희망을 가지고 일어나실 수 있습니다.

어려운 때를 잘 이겨서 가정이 하나되어 엄마를 일으켜 세우는 기쁨과 보람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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