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충동] 3-7) 자살충동, 그리고 정신장애 등록 / 3방법적용, 6통찰적해석 2위기문제-자살충동제목 그대로입니다.
28살 여자구요
<살아온 환경>
가정폭력(아빠가 저를 죽이려고도 하고, 엄마를 죽이려는걸 7살때 목격), 부모님이혼, 새아빠에게 성폭행, 학교폭력, 데이트폭력(감금, 폭행 등), 가족불화로 가출, 직장내따돌림 등. 자살시도만 10년째 반복중입니다.. 이전까진 겁이 많아서 못죽었네요.
<잔병들>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샘 기능저하증, 수면장애, 만성 우울증?, 울화병, 분노조절장애 등. 잔병들로 그토록 20년간 한가지 꿈만 꿔왔는데 포기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꿈과는 다른 좋은과를 나왔으나, 할수가 없어요.. 병을 숨겨야만 일을 다닐 수 있고 숨기기엔 버겁고,,, 정신병까지 버텨주질 못해요.. 밝히면 취업이 불가입니다
진짜,, ㅋㅋ 제 나이까지 살아오면서 행복한 적이 없네요 .. ㅋㅋ 적으려니까 너무 긴거있죠.. 이제는 남자친구한테만 의지하며 삽니다.. 싸울때마다 살기싫구,, 지금도 그렇고 자살도 이제는 확실하게 방법까지 세우고 탄도 준비 해놨어요. 가족한테도 이젠 죄송하지 않습니다. 이젠 엄마도 너무 절 건드릴땐 죽여버린다는 말까지 ..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았어요. 매일 속상한데 후회해서 안되니 피눈물만 흘리며 나태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계속 살고싶어요 죽고싶은데 살고 싶고 제 스스로가 너무 불쌍하고,, 이미 체념도 했는데 ,, 극심한 우울증에 불치병도 여럿입니다 자살상담을 받을까하는데 비용이 걱정이고,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인생이 이런건지 너무너무 피눈물나요 살고싶어요 절실하게 죽고싶은게 살고싶네요.. 지금처럼 슬플땐 숨도 잘 안쉬어지네요.. 이제 갈때가 돼가나봐요. 잘 모르겠네요 저 자신을.. 정신장애 판정을 하면 제가 1급이 나올거같고 장애등록으로라도 제발 이 힘든 인생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정신치료도 병행해볼 의향도 있는데 힘들..겠죠 ..
요즘 글에도 두서가 없네요.. 글 참 잘썼는데, 요점은 정신장애 판정을 부담없는 비용에ㅠ 적극 도와주실 수 있는 의료진?.. 을 아시는 분 계실까해서요 장애진단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정말 제발.. 잠이 안오네요 ..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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