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문제진단법] 과제2) 조직문제" 할아버지가 싫어요 " 집안 사정 때문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저희 가족과 살게 되었는데... 정말 미칠거 같네요... 할아버지께서 집안일을 보통 하시는데 컵을 씻을 때 손으로 보고 문지르지도 않고 (손이 컵의 안쪽에 안 닿고 문지르는 척) 물로만 씻어서 그릇에 빨간 벌레 같은 게 엄청 많이 붙어있었는데 그릇을 제대로 안 씻어서 국물이 눌러 붙은 거 같아요.(지금도 물마시고 보니까 컵 안쪽에 김 가루가ㅠㅠ) 설거지할 때도 장갑을 안 끼고 하세요 ㅜ그래서 대충하는 듯 그리고 차별을 하세요..(이때 할아버진 따로 사심) 할머니께서 예전에 집안일 하셨는데 그때는 저희를 우선하고, 저와 동생을 먼저 챙겨주시고 그랬는데.. 할아버지는 자신을 우선으로 합니다. 물론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저희에게는 고기를 아빠 줘야 된다고 3조각만 먹으라고 하고, 할머니께서 편찮으신데 화풀이하고 소리 지르고(저한테도), 음식도 할아버진 뭐 좋은 걸로 골라먹고 저희와 할머니한테 그러시고 그리고 자기자랑을 합니다. 하... 음식은 할아버진 잘못하시니까 당연히 맛이 없는데 맛있지? 이러고 이거 맛있네~ 이러고 그것도 아주 크게 그리고 집안에 있는 고슴도치 청소하면 냄새나는데 꼭 저희가 밥 먹을 때 그 타임에 맞춰서 갈아준 다음에 저거 청소 싹-했다 이러시고 또 목소리는 늙어서 그런지 겁나 울리고. 그냥 얘기 만해도 잠 잘 자던 사람이 깨는 정도... 또 말할 때 자신의 생각과 다르기라도 한다면 처-" 이런 말과 비웃는 듯 한 말을 대놓고 합니다. 저는 제 앞에서 그러시니 더 짜증이 나고 제가 짜증부리거나 그러면 할머니께 소곤소곤 다 들리지만 일일이 다 일러 받치고.... 자신과 우리가족이 사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니까 오해를 풀어야 되는데 오히려 그거 같고 소리 지르고, 할머니 편찬으신데 할머니와 새벽5시부터 싸우고 소리 지르고 다시부산으로 내려간다나 뭐라나.. 그리고 저를 막 만집니다. 손녀니까 뭐 어깨를 툭툭 친다던가 그런건 괜찮은데 엉덩이를 쓰다듬고 옷 갈아입는데 알면서도 모르는 척 들어오고 샤워할 때도 소리랑 문 닫친 거 보면 다 아는데 모르는 척 들어오더라구요(아 짱나~ 욕해도 되나..) 암튼 하나하나 다세면 욕까지 나올 거 같네요ㅠㅠ 아주 나중에 할머니 돌아가시면 그냥 다시부산으로 다시 가서 큰아빠랑 살면 좋겠어요 ㅠㅠ 1년이 다 됐는데 적응도 안 되고 노인 늙은 냄새도 나고ㅠ 미칠 거 같아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하는 방법이나 위로의 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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