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입장으로서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하나님을 바라보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상담계획을 효과적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 어머니가 하셔야 하는 일은 단순히 절제하는 일보다는 아들이 덕행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안좋은 아이들 속에 끼어서 안좋은 아들이 되어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아들이 되기 위해서 안좋은 아이들로부터 빠져나오려고 하는 노력을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제'보다는 '덕행'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원래의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단지 어머니가 자신의 마음만 추스리는 정도라면 큰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적극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하니 이러한 부분을 항상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