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3.적용적 상담문저는 고등학생인데요
인간의 모든 행동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즉,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님의 문제도 어렸을때부터 라던지 천성이라서 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감정의 문제로 인해 현재의 상황 가운데까지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마음을 잘 살펴서 이 문제의 근원을 알고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만이 지금처럼 원치않는 계속된 악순환을 반복할 것인가, 반대로 울 수 있을 때 울고 울지 않아야할 때는 울지 않는 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를 가능하게 합니다.
바다의 배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바다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으리만치 큰 배가 떠나닙니다. 몇십만톤이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배가 대양을 가로질러 항해할 때 무엇으로 그 항로를 바꿀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이 그 배 앞머리에 붙어서 열심히 민다던가 갑판에 줄을 걸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당긴다던가 하면 뱃머리를 바꿀 수 있을까요? 소용없을 것입니다. 방법은 오직 하나 입니다. 배의 조종실에서 배를 운행하는 키(운전대)가 그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그 키 하나만 붙잡으면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배를 몰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이 배의 키와 같아서 원하는 삶의 항로를 항해할 수 있게 합니다.
인간의 마음 속의 문제를 살펴보면 이해의 문제, 감정의 문제, 몸의 문제 이렇게 각각의 단계를 거쳐 진행이 됩니다. 먼저 어떠한 사건이나 일들이 있었고 그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을 때 그 다음 이 일들로 인한 감정이 생깁니다. 이 감정이 해결되지않은 채로 있게 되면 그 다음으로 이 감정은 점점 커져서 몸의 반응(문제)로 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즉 님의 문제는 이해와 감정을 넘어선 몸의 문제로 까지 진행되고 나타난 부분이 되겠네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님의 마음을 살펴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울 때 님은 어떠한 상황에서 우는가요, 그렇게 울 때 님은 어떤 감정이 들고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또 언제 처음 울게 되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마음을 살펴보시는 것에서부터 님의 문제에 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저 또한 무대공포증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음악실기발표시간에 앞에 나가니 너무 떨어서 연습했던 리코더를 제대로 못불었던 기억이 나고 체육시간에도 마찬가지로 뜀틀넘기를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되어 회사생활을 할 때도 발표를 해야하는데 머리속이 백지가 되어 앞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글씨만 겨우겨우 읽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피치 잘하는 법, 님처럼 멘탈 강해지는 법 등을 찾아보고 연습도 해보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왜 이걸 못고칠까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 힘만들고 어떻게 해야하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소원상담센터를 만나 마음을 살피는 상담을 하게되면서 비로소 모든 저의 행동은 마음의 문제임을 깨달았고 그 마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하나하나 극복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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