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2-1) 전체 4단계 방법 과정 중에서 내가 제일 잘하는 단계는 무엇이며 제일 못하는 단계는 무엇인가? 단계별로 잘하는지 못하는지 스스로 평가 해보기 와 이유 말하기
1단계: 문제인식, 전도대상자와 관계형성
2단계: 원인이해, 하나님과의 관계형성
3단계: 방법적용, 열매 맺는 삶의 시작
4단계: 변화형성, 새로운 변화와 성숙의 순환
내가 제일 잘하는 단계
2단계: 요즘은 예전에 교회를 다니던 사람들 중에 현재는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를 안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이들이 어려움에 빠진 상태에서 직업상 내가 만나면, 그런 경우 이들을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하는 일은 몇번 해 보았는데, 그건 그리 어렵지도 않았고, 결과도 좋았다.
요즘도 직장에서는 잘나가는 후배 중에 6학년 딸아이가 뇌 속의 대동맥과 대정맥이 모세혈관으로 이어지지 않고, 그냥 맞닿은 혈관들이 있어서 아이가 자꾸 토하거나 쓰러지는 문제가 있어서 대수술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기도해 주고, 교회에 나가 기도하라고 권하는 중인데, 말을 잘 듣는다.
내가 제일 못하는 단계
1단계: 3월 부터 노방전도를 매주 하고 있는데, 전도지와 전도물품을 열심히 나누어 주기는 하지만, 그 대상자들과 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어떤 구실로도 말을 걸기가 어렵고 모두들 귀찮다는 듯이 피해가려고만 하기 때문에 일단 열심히 나누어 주다 보면,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가끔 예배시간이나 새벽기도 시간을 묻는 분들이 계시고, 가끔 교회로 전화가 오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노방전도를 매주 나가다 보니 오히려 오며가며 마주치는 사람들과는 관계가 잘 안생기는데, 그 근처에서 노점장사 하시는 피자트럭 아저씨, 야쿠르트 구루마 아줌마 등을 사귀어서, 전도지도 주고 피자나 요쿠르트도 팔아주고 하다보니 사이가 좋아져서, 피자트럭 아저씨를 전도하려고 말을 거는 중이다.
과제2-2) 내가 전도하고자 (돕고자) 하는 사람은 몇 단계에 해당하며 그 이유가 무엇인가? 가능한 여러명
이**-1 : 원래 대형교회에 잘 나가던 친구인데, 교회에 싸움이 나서 둘로 나누어지는 단계에서 교회를 떠나 나가지 않고 있는 후배, 현재는 떠돌이 신자로 등록하지 않고 여기저기 대형교회 주일예배만 가고 있음. 원래 신앙이 있으니 2단계는 지났음. 3단계에 들어가야 하는 신도, 우리 개척교회로 데려오려고 몇번 말했으나 아내가 개척교회를 부담스러워해서 못오고 있음.
이**-2: 한번 투자의 실패로 온 가정을 다 말아먹고 길에 나앉게 된 것을 처가에서 월세방을 구해줘서 현재 가서 살고 있으나, 실패 때 진 빚으로 아직도 신용불량자 딱지를 떼지 못한 친구, 자살 시도를 세번이나 했으나 모두 죽진 못했음, 붙잡고 기도해 주고, 차비도 가끔 대주고 (워낙 돈이 없으니까..), 밥도 사주고, 지금은 그래도 다시 직장도 잡고, 교회에도 열심히 나가고, 기도도 열심히 하는 중, 4단계
설**: 40대 후반의 불임가정으로 아이를 너무나 원하는 아내가 심한 우울증에 빠져 있음. 두사람 모두 모태 신앙인으로 장로님 자녀들의 가정, 교회에는 열심히 나가고 아내는 새벽예배까지 열심히 기도하지만, 자녀는 주시지 않았고, 부부 사이는 너무 나빠져서 남편이 가출한지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으나, 어두움이 집안에 내려 앉은 상태, 남편은 왠지 오르겠는 병으로 한여름에도 내복을 입고 살고 있음. 남편을 가끔씩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더 많이 기도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음. 하나님의 돌아보심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음. 3단계
성**: 이혼의 아픔이 있어서 원래 다니던 교회를 떠나서 대형교회에 주일예배만 나갈 때도 있고, 안나갈 때도 있는 친구, 2단계를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음. 습관적으로 교회에 나간 경력은 있으나 신앙적인 모습이 매우 약함. 우리 교회에 오라고 했으나, 이혼을 했다는 인간적인 부끄러움으로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아 함. 그냥 오라고 자주 권하고 있음. 어차피 알고 보면, 그런 아픔을 가진 사람들 여기 저기 다 있음, 요새는 별로 드물지도 않음.
양**: 배우자의 폐암말기로 가정적인 어려움에 빠진 분, 신앙을 가져본 적이 없음. 1단계, 내가 기도해 주고, 성경책도 선물하고, 성경말씀도 문자로 1주일에 한두번씩 보내 주다가 가끔씩 교회에 나오라고 하면 아직은 그냥 알겠다고만 하고 있음. 점점 2단계로 가고 있는 중, 점점 무르익고 있으니, 아마 조만간 교회로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음.
김**-1: 딸아이가 (중학생) 비행 청소년의 길로 빠져서 엄마가 충격으로 공황장애를 일으킨 가정, 2단계 교회에 나가자고 여러차례 말했으나, 본인은 초등학생 때 교회에 다닌 적도 있다고 말하고 가려는 마음도 있는데, 아내는 아픈 와중에도 교회는 절대로 안된다고 함. 진도가 잘 안나가는 상태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는 중에 딸도 조금은 마음을 잡아서 엄마도 충격적인 압력이 내려간 상태, 전도가 일단은 잘 안된 상태
김**-2: 6학년짜리 딸이 뇌속에 혈관이 문제를 일으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위에 말한 가정, 아이가 아픈 것 때문에 엄마가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고 있음. 치료비도 너무 많이 들어가는 중이고, 열심히 기도해 주고, 교회에 나가라고 권하는 중, 요즘은 자기전에 아픈 아이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저절로 기도가 나와서 매일 하고 있다고 함. 2단계
이**-2: 미션스쿨을 나와서 신앙을 들어본 적이 있으나 믿어본 적이 한번도 없는 후배, 내가 교회 이야기를 하면 씩~ 웃으며 진지함을 피하는 친구, 때가 차기를 기다리며 볼 때마다 한두마디라도 전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하고 있음. 2단계
노방전도 거점 근처, 피자트럭 아저씨: 이 여름에 피자 화덕을 등에 지고 하루종일 돌아서서 도우를 말아서 피자를 만들고 굽고,, 파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처절한지, 이제 한 30대쯤 되었겠던데,, 비지땀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 짠해서, 피자도 한판 팔아주고, 냉커피 전도하던 냉커피도 한잔씩 주고, 하면서 사귀어서 교회에 나오라고 자꾸 권하는 중. 1단계, 이렇게 어렵게 사는 와중에도 불만하지 않고, 친절하고, 자기 일에 진지하고 하루 종일을 서서 고역을 감당하는 젊은 사람인데, 주님의 말씀으로 구원의 기쁨을 주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아서, 매주 만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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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을 하기 위해서 밭에 여러가지 작물을 심다 보면 성장속도가 다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각각의 씨앗이 빨리 자라는 열매가 있고 늦게 자라는 열매가 있고 수확하는 시기가 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잘 지켜보고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각각의 단계를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하는 것이 상담전도의 핵심입니다. 1단계에 필요한 것과 2단계에 필요한 것이 다릅니다. 2단계와 3단계가 역시 다릅니다. 3단계이상이라고 해도 4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다시 1단계로 떨어집니다. 각각의 필요와 해주어야 할 일을 잘 생각하셔서 열심히 돌보시다 보면 많은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대형교회 식의 대단위 전도는 아니지만 텃밭에서 가꾼다고 생각하시고 잘 돌보시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귀한 열매 맺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