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전도축제를 하는데 3년전인가 했던 해피데이 전도법이 생각이 난다.
해피데이 전도법은 그때 우리교회가 처음 해봤던 전도법으로 아주 대대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전도축제 선포일에 전도대원들이 함께 줄을 맞춰모여있다가 행진을 하여 강대상 앞에서고 전 성도들과 함께 선포식을 한다. 그리고 구호를 외친다.그리고 온 성도가 함께 해피데이 주제곡을 부르며 전도에 대한 마음의 불을 지피고 2달간 동안인가 구호제창과 전도송을 부르며 총력전도하기를 힘쓰게 된다.
이 전도법은 특징이 전도진행 메뉴얼이 있어서 이에 맞춰서 하면 성도님들이 전도하기에 조금은 더 쉬운(?)점이 있지않았나 생각이 되어진다.
태신자 3명이상 작성, 연락하기 그 후 만남에 있어 차마시기, 마음을 담은 선물주기, 식사하기, 한번 더 마음을 담은 선물주기, 복음제시...등의 순서였던 것 같다. 이때 선물 또한 교회에서 전적으로 준비했었던 기억이 난다.
공부의 내용속에 비춰보니 통합주의 전도법으로 생각되어진다. 전도축제 당일에도 연예인 두분을 각각 초청하여 오전, 오후 간증의 시간을 가졌고 이는 세상의 이벤트와 프로그램의 접목으로 보여진다.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현대인의 취향에 맞추려 고심한 모습이 보인다. 성경적 상담전도법을 공부하며 느낀점은 왜 전도해야하는 지에 관한 분명한 이유를 전도하는 사람이 되새길 수 있고, 이 마음을 가지고 불신자를 향해 다가가며 이들이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근본적인 부분을 일깨워 준다는 점에 대해 가치가 있으며 이렇게 하여 자신을 돌아보게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게하는 귀한 통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경적 상담을 통해 전도사역으로까지 열매맺을 수가 있음에 성경적 상담을 배우는 것이 더욱 귀하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