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4단계까지의 내용 중에서 잘 이해가 되지않는 것이 있는지 점검하고 질문올리기
질문1: step2의 상호작용 중 help에서 "전도대상자의 나타난 마음의 소원에 알맞는 복음의 내용을 증거한다. 그 연약함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소개한다."에서 강의 내용중 예화로 드신 내용이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해보려다가 도저히 안됨을 알고 풀이 꺾인 사람에게 '내가 너를 성공하게 해주겠다. 내가 도우리라' 할 때 이 사람이 '그래요? 하나님이 절 도우시나요?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소원은 동력이고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바꿔주는 것이다. 하셨는데 위의 예화에서는 이 소원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바꿔지는것인지요. 성공을 위해 하나님이 이것을 들어주신다고 하셔서 교회에 왔는데 실제로 이 성공이 이 사람의 욕구이고 죄인 경우에는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지구요 신앙안에서 이것을 어떻게 위의 사람에게 다시 말해줄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이것을 파악하고 말해줘야하지않는 부분인지요
실제로 저희 목원 중에 한분은 모태신앙이지만 임신이 되지않아 내가 교회를 안다녀서 그런가보다하고 한줄기 희망으로 교회를 찾았습니다. 전 이 분에게 하나님이 아이를 주실거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어디있는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저도 알 수 없지만 선하신 하나님을 한번 알아가보자고 말씀드렸지요. 이러한 부분에서 즉, 그 사람의 욕구를 하나님의 은혜로 바꾸는 부분에 있어서의 적용이 어떤부분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고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됩니다
질문2: step2에서 step3로 넘어갈 때 본인의 의지가 필요하다 하셨는데, 저도 실제로 예수님 믿을 때 성경책에 나타난 내용이 진짜라면 나도 한번 믿어봐야겠다. 이 말이 진짠지 아닌지 한번 알아보자하고 제 의지를 내어 교회에 처음 가기 시작한 것이 강의를 들으며 생각이 났습니다.
이 부분은 교리적부분일 수 있는데요. 그래도 궁금하고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여쭤보아요
2단계에서 3단계로 의지를 내서 하나님 나라로 넘어갈 때, 그 의지 조차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 생각되는데요. 사람 자신의 의지로는 하나님나라를 뛰어넘어갈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담자는 누가 택자인지 모르기에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나라로 이 전도대상자를 이끌려고 할 때 그 때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믿을사람은 믿게되어지는 것인지요? 맞나요?
질문3: 4단계 선순환에 들어간 사람은 3단계를 뛰어넘은 거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다시 3단계로 돌아오지않게 되나요? 그것이 온전한 4단계인가요? 아니면 뛰어넘었어도 애쓰지않으면 다시 돌아오게 되나요?
2. 전도대상자에 대해서 전도게획을 세워보기(1~4단계)
몇번의 권면으로 그리고 딸의 얼굴을 봐서 힘들지만 교회에 오시는 엄마. 복음에 대해서는 전혀모르신다.
1단계: 엄마라고 어떤 상황가운데 짜증내거나 편하게 대하지만 말고 엄마를 더 사랑하고 이해하여 내게 마음을 열수있도록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다. 엄마의 고통, 괴로움, 악순환을 이해한다.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이것을 놓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분까지 나아간다.
2단계: 엄마의 마음의 소원을 비판하지말고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이 하나님 뜻 안에 엄마를 향한 더 큰 계획을 갖고 계시며 이것을 나타내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증거한다.
3단계: 소망없는 삶에서 이러한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보겠다고 엄마는 결심하시고 교회출석에 대한 마음을 다지시고, 목장모임에도 한번 나가보겠다고 하신다. 엄마가 예배를 통해 들은 말씀과 목장모임을 통한 말씀을 함께 나누며 복음에 대해 더 많이 엄마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얘기해주고 나도 듣는다.
4단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엄마도 애를 쓰시며 노력하시고 나도 기도하고 양육하며 그 결과로 삶의 악순환을 벗어나서 선순환의 단계로 들어섰다. 이제는 엄마가 다른 사람을 인도하고 양육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믿지않는 가족을 주께로 이끄는 동역자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