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중독, 게임중독, 성중독 등의 사례를 보면서 좀 더 문제수준이 깊어지면서 인생이 정말로 피폐해지고 망가지며 생활자체를 겨우겨우 이어가거나 아예 불가능한 상태까지 이른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다. 사례들을 접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이렇게 허망하게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안타깝다는 것이었다. 그러하기에 지금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니 나의 나된 것은 주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는 감사와 함께 또한 그러하기에 이렇게 문제가 깊은 악순환에 빠져 심화되기 전에 사람을 돕는 것, 또는 이미 이렇게 되었을지라도 더 이상은 귀한 인생을 이렇게 살지않도록 도와주는 이 사명이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깊이 깨닫게 되었다. 또한 강의가운데 여러 사례를 놓고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의 수업내용을 듣게 되니 현장에 있지않아도 나와 다른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있으시구나를 깨닫고 배우고 적용할 수가 있었다.
제언드릴 것은 먼저 교제에는 알콜중독에 대해셔는 수업내용을 통해 상세히 나눈 것들이 영역,유형,감정,욕구로 상세히 기록이 되어있는데(이를 통해 알콜중독에 대해 조금 더 이해가 잘되고 접근할 수가 있었다) 그 이후의 도박,게임,성,마약,쇼핑중독은 목차만 되어있고 이런 부분들이 기술이 되어있지않아 빈칸으로 교제에 남아있다. 그리하여 이 부분도 다 채워져서 중독상담의 교제로 잘 준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
또한 실제 강의에서는 알콜,게임,성 중독만 나누었고 나머지 도박,마약,쇼핑중독은 사례를 다루지않아 이부분 또한 사례를 다루면 이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쭤볼 것은 이번 중독상담은 주로 사례를 다루는 과정이 과목에서 다루어졌는데 예를 들어 '고통'과목에서는 고통에 빠지는 이론적인 과정을 잘 설명해주셔서 그 메커니즘을 잘 깨달을 수 있었고 그렇기에 고통에 관해 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처음 들어본) 그러한 학문적인 내용이 너무나 큰 이해와 도움이 되었고 또한 이것이 너무나 신선하고 새롭고 놀라왔었다. 물론 고통과목에서의 심층적인 부분이 중독에 빠져드는 과정의 한부분이겠지만, 중독도 이렇게 중독에 빠지는 이러한 과정들이 설명이 되어져서 따로 이론적인 내용이 정립이 될 수는 없는 부분인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목사님. 아니면 고통에서 배운 심층의 부분으로 중독을 이해하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