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교회사역법] 교회사역 상담의 3가지 단계에서 우리교회 문제를 진단하고 변화 계획을 세워보기
1. 문제인식
몇몇 성도님들의 담임목사님의 목회 전반에 관한 불만이 있다. 예를 들어 전도대를 하는데 왜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은 나오시지 않는지, 담임목사님에게 어떠한 상담을 하게 되면 그 다음주면 강대상에서 다 말하셔서 온 성도가 알게 된다던지, 입으로 뱉고 약속하신 것을 잘 안지키신다던지, 내부사역보단 외부사역이 많으신 점, 교회 양육 프로그램의 부실 등등의 이유로 그러하므로 교회의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이 되지않는 것이다 라고 책임을 목회자에게 돌려버리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담임목사님의 목회하심에 대한 순종과 이 또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바라보지 못하고 단순한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불평, 불만, 불순종으로 대응하는 것이 문제이다. 2. 원인이해 성도님들께서 교회부흥을 원하기에 나름 애쓰시고 헌신하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위의 이러저러한 환경때문에 어쨌든 목회는 담임목사님이 하시는 것이므로 담임목사님이 바뀌지않는 한 불가능하다고 책임을 위로 돌리는 부분이 있다. 어쨌든 환경만을 보았을 때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반응이 나오는 진짜 이유는 교회의 부흥을 생각한다기보다는 그냥 담임목사님의 맘에 안드는 부분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 자신이 이해가 되지않기에, 나라면 저렇게 안할텐데 어느정도 이해하시지만서도 그래도 담임목사님이니까 똑바로 잘 해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영적인 교만과 또한 그동안 알게 모르게 받은 상처에 관해 위의 말씀들로 애둘러 말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성도님 한분 한분이 아직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교회를 사랑하고 바라보지 못하는 점. 그리고 무언가 성도님들 각자 각자마다 원하는 욕구가 있는데 그것을 정확하게는 다 알 수 없지만 그것이 충족되지 않음으로 인한 상처와 불만들이 위의 얘기들로 표출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3.방법적용 함께 담임목사님을 험담하지 말고 혹시 이런얘기가 나오면 이 부분에 대해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시지 않으니 우리가 교회가 이렇게 부족하다 생각되면 그것을 섬기고 채워주는 사람이 되자고 화평의 말을 전하는 내가 되는것. 그리고 나부터도 마음가운데 담임목사님 말씀 순종하며 행함으로 실천하고 또한 성도님들의 이러한 마음을 알았기에 내게 기도하라고 주신 사인으로 알고, 이를 품고 기도하며 내가 교회 부흥은 못시키더라도 하나님 앞에 진실한 한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찾으셔서 일하시는데 그 사람이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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