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관계에서의 문제를 관계도형에 구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 과거의 관계와 미래의 관계도 도형 속에 표현해 낼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변화의 계획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악의 구분이 필요한데 아버지의 위치는 맞지만 어머니의 위치는 좀 모호하네요.
선악과 상하의 관계가 형성되고 나면 원근 관계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럴 때 가까이 있다가 멀어지거나 혹은 멀어지다가 가까워지거나 중간이거나 한 관계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니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해 보는 것도 좋은 발전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