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사원이고, b는 대리이며 둘은 기독교인이다. 회사 내 같은 기독교인으로 서로 친해졌고, b대리가 a사원을 많이 좋아해서 스케쥴이 맞으면 퇴근 후 서로 집에 가서 자는 등 친목을 다져왔다. 그러나 b대리는 평상시 회사내의 다른 직원들의 험담을 a에게 자주 했고, a는 타인을 판단, 정죄하는 b와의 대화가 불편해졌다. 끊임없이 타인을 평가하는 b를 보며 크리스천이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했고, b와 점점 멀어져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 그러나 갑자기 거리를 두는 a를 보며 b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서운하기도 하고, 화가 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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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유형에서는 피상담자외에 여러 명이 등장하게 됩니다.
1:1의 관계에서는 주로 합의, 선악, 조직의 유형으로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이 유형은 선악의 유형에 해당되겠네요.
a사원은 b대리의 험담과 정죄를 악으로 느끼게 되고 그것을 피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상담의 내용을 보고 어떤 틀에 넣을 것인가 즉 어떤 유형의 문제인가를 생각보는 것이 그 문제를 바로 진단하는 것이 되고, 앞으로 이부분은 계속 사례를 공부하시면서 다루게 되실 것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