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피상담자는 교회를 굉장히 오래 다닌 신앙인이다. 그런 피상담자는 무슬림 친구 A가 있다. 그 친구랑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종교적인 부분 때문에 의견충돌이 일어나면서 싸웠다. 옆에 방관하던 친구 B는 피상담자보고 자신의 의견을 그렇게 미뤄 붙이지 말라고 피상담자보고 잘못했다고 꾸짖는다. 그렇게 피상담자는 친구들과 싸우면서 관계가 멀어지고 서먹서먹한 상황이다.
관계문제:
피상담자는 친구들과 친밀한 사이이기 때문에 2번 원에 속한다. 하지만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고 서먹서먹해 지면서 관계가 3번 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수직적으로도 친구 관계여서 같은 위치에 속한다. 종교적인 부분으로 다퉜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친구 A가 악을 주도하고 있어서 피상담자는 선을 주도하고 싶어한다. 친구 A는 그래서 수평적으로 피상담자 오른쪽에 위치할 수 있다. 친구 B 또한 A의 뜻을 따르기 때문에 오른쪽에 배치한다.
사례:
피상담자는 사춘기 시절을 시작으로 많이 변해갔다. 전에는 아주 평범하고 행복한 아이였다. 이 아이는 그리고 생각이 많은 아이이다. 적극적으로 사춘기가 들어서니 성정체성 혼란에 빠졌다. 피상담자는 ‘내가 왜 꼭 여자야 하지?’라는 질문을 한다. 그 당시 생각을 할 때 많이 힘들어서 화가 많이 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은 성전환 수술로 남자가 되었지만 막상 여전히 행복하지 않는다.
심층문제:
피상담자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그래서 첫 번째 영역, 성경적인 이해와 해석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두 번째 영역으로 떨어진다. 피상담자는 이해하지 못할 만한 안 좋은 추억이나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났을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 번째 영역, 생기는 감정은 분노다. 그렇게 네 번째 영역에서 생기는 신체적인 반응은 성전환 수술로 인해 남자가 되어서 남자처럼 행동하려고 한다.
피상담자는 각 영역에서 이해하지 못해서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영역에 문제들을 자세히 이해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첫 번째 영역까지 올리는 것이 상담자가 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