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상담역사] 과제1: 신앙생활에서 자신이 경험한 심리상담프로그램은?과제1:신앙생활에서 자신이 경험한 심리상담프로그램이 무엇인가?
내적치유 교회를 통해 보편화되어있는 내적치유는 인간의 감정적이거나 정신적인 병의 원인이 과거의 아픈 기억과 상처들이라고 믿고 그 아픔들을 다루며 속사람을 치유하고 회복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치유라고 하는 자체가 완벽한 모습이 있었음을 전제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날 때부터 죄인인 우리의 모습에 치유라고 하는 단어 자체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에 절대 공감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하심과 용서하심과 사랑하심 안에서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변화가 있을 뿐이다.
성경적 상담을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내적치유는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현상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심리적 사실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체험과 실제를 중요시하며 정신적 현실에 대한 경험이라는 주관적 접근방법을 추구하는 융의 분석심리학에 기초를 두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내적치유는 신학과 세상심리학을 통합하려고 하는 인간적인 시도의 결과물로서 결코 같이 통합될 수 없는 노력에 불과하며 하나님의 은혜 아래 성령의 열매를 맺는 신앙적인 가치관의 중요성이 부족함을 볼 수 있었다.
인간의 마음 깊이 자리잡고 있는 감정과 욕구를 다루지 않으면 설사 그 때 당시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하더라도 마음의 근원을 다루지 못했기에 또 다른 영역에 문제점에 봉착했을 때 재발될 수 있는 인간중심주의적 방법의 한계성을 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돌려 위로받고 지지받는 얄팍한 인간의 이론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죄된 모습을 적나라하게 바라봄으로써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 마음 속의 욕구가 달라지고 감정의 변화되고 삶의 구체적인 행동이 달라지는 온전한 변화가 우리 모두에게는 필요하다. 받아주기 대화법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의 중심에 늘 성령이 함께 하시도록 늘 마음을 훈련해야 하며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여 빛을 선포하고 살리며 회복시키는 창조의 사역을 대행해야 한다라는 취지아래 이루어진 대화법을 훈련하는 과정이다.
감정은 가장 기본적인 소통망을 내부에 제공하여 삶을 구성하는 사건들, 관계들 그리고 경험들을 연결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감수성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건강한 인간관계와 건강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감수성을 훈련하여 긍정적이고 건설적이며 에너지를 키우는 힘의 공급이 될 수 있으므로 감정을 누르지 말고 건강한 방법으로 풀어주고 훈련하여 감성어를 사용하여 대화하라. 탁월한 언어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칭찬 십계명, 첫 인상을 좋게하는 방법 10가지, 얼굴표정과 몸짓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훈련시킨다. 이러한 훈련을 위해서 미세감정을 기록하며 감정일기쓰기와 “꾸나, 겠지, 감사” 나지사 묵상을 하며 경청의 방법과 공감대를 만드는 좋은 대화법을 가르친다.
또한 셀프토크를 함으로써 자신에게 해결되지 않는 생각 속의 부정적 언어를 깨뜨리고 격려와 지지를 주어 의식과 감성,사고의 변화를 꾀하는 훈련을 한다.상대방에게는 I-message를 함으로써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 설명하는 것에 주안점을 갖도록 훈련한다.
소그룹모임을 통해 대화의 실제로 받아주기 실습을 하며 피드백을 주고 경청훈련을 하도록 인도한다. 듣기 성향 테스트를 통해 타인과 자신의 듣기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대화법을 받을 당시는 많은 유익을 얻었다고 느꼈으나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며 정확하게 보여지는 것은 이 대화법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강구하는 인간 중심의 좋은 대화법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의 열매로 드러나야 하는 부분을 인지, 정서, 행동 훈련을 통하여서 보여지는 겉모습에 치중하는 인지행동주의에 기초를 둔 기법이라는 것을 인식 할 수 있었다.
성경적상담의 배움을 통하여서 인간이 스스로 추구하는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의 차이점을 명확히 발견하게 되었고 하루빨리 교회가 중심이 되어 성경적 상담의 바른 이해와 보급이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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