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 저는 현재 A와 학생부 사역을 하고있습니다. A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맡은 책임대로 교사역할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중에는 스위치가 완전히 꺼진 것처럼 학생부 사역과 관련해서 맡은 일들을 잊어버립니다. 시한까지 자료를 넘기지 않거나, 같이 무언가를 하기로 한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A는 본인의 스타일이 한가지 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서운함도 느끼고 화도 나는 상황입니다.
5. 은혜 : 자신은 어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하십니까?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
용서입니다.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자를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A를 용서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수없이 저를 용서하시고 용납해주시는 주의 은혜를 돌이켜보고, 저 또한도 용서할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6. 결심 :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어떤 결심을 하고자 하십니까?(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인내하고자 합니다. 그 친구가 학생부 사역에 대한 마음이 회복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7. 실천 : 자신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충성, 온유, 절제, 경건, 덕행, 우애)
우애입니다. 나의 친형제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애를 쌓고 더 연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서로 마음을 더 이야기하고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오히려 이러한 위기를 통해 더 우애를 다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 사역 : 자신은 어떤 사역을 하고자 하십니까? (훈련, 양육, 전도, 교육, 교제, 봉사, )
교제입니다. 학생부사역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사인 우리가 서로 더 교제하고 이해하며 서로 힘 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