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3. 적용적 상담문  

유년기때부터 행복햇던적이없어요

아버지는 바람이나서 저희가족버리고나가셔서 어머님이 홀로 저희를키우시느라 가족에 사랑 이런거 한번도 못느껴보고 자랐고 늘 돈으로 허덕였어요


제가 성인이 되고 오래사귄 남친하고 결혼했는데

신랑쪽에서 제가 아빠없고 돈 없는집이라고 시엄마가 저를 너무 싫어하셔서 제가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져서 간약까지 먹기시작햇어요


그리고 현재 이제 결혼한지 1년 8개월차인데....

신랑이 바람을피웠어요....이혼하자고 하네요

현재 저는 거의 매일 공항발작을해요

정말 살기싫습니다 주변사람들생각해 살라고하는데 솔직히 저하나죽어도 아무도 슬프지않을꺼에요 현재

저의 상황을 알고있는 그 누구도 저를 도와주지않거든요

아무리 도와달라고 소리쳐도 다들 모른척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세상에 혼자가되버렸어요


원리 

 님은 혼자라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님에게 관심있는 사람이 없고, 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으로 당신의 존재의미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이 당신의 존재가치를 결정해주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당신의 가치를 찾아야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천하게 여기고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면 타인의 평가로 나의 삶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화

성경에 요셉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형제들의 시기심으로 인해 어렸을 때 버림받고 다른나라로 팔려가게 됩니다. 팔려간 곳에서도 성실하게 일했으나 주인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했다가 주인에게 오해받고 감옥까지 가게됩니다. 하지만 요셉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크게 실의에 빠지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주위 사람들을 돕고 맡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요셉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자가 없었으나, 그 마음을 아는 유일한 한 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하셨듯이, 님과도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방법

 시어머니도 나를 싫어하고 남편도 바람을 피우는 상황은 아무런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아무도 나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황이 너무나 답답하시겠지요. 그렇지만 이러한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해보세요. 편지형식으로 글을 써도 되고, 기도문을 써도 좋습니다. 내가 가진 마음을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 보세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님이 속삭이듯 말해도, 글로 적어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게 되면 님의 마음이 외부 상황에 의해 일희일비하지 않게됩니다. 님의 마음이 평안을 얻게되며, 남편이나 시어머니의 관계도 점차적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례

 저같은 경우는 직장에 일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도높은 일도 힘들었지만, 저에 대해 부정적으로 뒷얘기를 하고 면전에서 비난하는 것, 그리고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절망스러웠고, 출근에 대한 걱정으로 잠도 잘 잘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아시고,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니 마음이 평안해졌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동안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했었으나 나아갈 수 있는 다른 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님의 마음에 선순환의 변화가 일어난다면 절망적인 상황이라고만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뜻밖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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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1
필독서2


1.신체문제 상담챠트

2.뇌구조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14 (화) 07:30 4년전
원리에서 첫 두 문장은 피상담자의 상황을 다시 이야기 하셨는데 그러기 보단 바로 성경 원리 하나를 제시하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 이외는 아주 잘 하셨습니다. 원리 예화 방법 사례를 적절히 잘 구성하여 적용적 상담의 의미를 잘 살리셨고 특별히 사례 부분에서 본인의 사례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잘 제시하셨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과정에서 계속 이런 답변 훈련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다양한 각도로 문제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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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14 (화) 15:53 4년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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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14 (화) 17:10 4년전
네, 이제 잘 됐습니다.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피상담자가 믿지 않는 사람일 수 있지만 믿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상담문을 작성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 뿐이지 모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아니기에, 믿지 않는 사람 대상으로도 성경적 상담이 가능한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 틈에서 어떻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지를 생각해보시면 비신자 접근에 대한 다른 마음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억지로 빛과 소금이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빛과 소금이 된 인생이니 빛과 소금의 삶을 살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생기고 지혜를 갖게 됩니다. 그러면 성경적 상담의 원리에 따른 일상으로 풍성한 삶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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