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상담역사] 과제2, 1) P33까지 읽고 소감문 쓰기, 2) 정신분석, 행동주의에 대해서 심리학적 상담이 ....과제2,
1) P33까지 읽고 소감문 쓰기
인간과 그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아주 많은 이론들과 실재들이 있어왔다는 것을 알겠다. 그들도 그만한 이론과 실재들을 정립하기 위해서 수 많은 노력들을 기울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나하나가 각각의 특성과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겠으나, 실은 내가 보기에는 잘 구분이 안간다.
간략하게 축약된 내용만을 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으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의 바탕이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일천한 까닭이라고도 여겨진다. 그러나 한가지 알겠는 것은 이렇듯 훌륭한 시도와 정립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그들이 추구하던 궁극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겠다.
왜냐하면, 한가지의 대전제가 여러과정을 거쳐 서있는 모습을 보일 때에도 여전히 추가적이고도 파생적인 이론이나 시도들이 유사한 단계 내에서 계속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듯한 모습들이 여러 이론들 속에 보이기 때문이다.
2) 정신분석, 행동주의에 대해서 심리학적 상담이 신앙생활에 안좋은 실제적인 이유를 생각해 보기
심리학적인 상담의 결과로 느끼는 카타르시스를 신앙적인 은혜와 혼동하는 경우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다. 이는 명백한 오류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오류의 결과로 발전되어진 이론의 결론은, 신앙은 일종의 카타르시스 과정이며 구원은 그 과정의 결론이 가져오는 일종의 착각이고, 심리학적인 힐링으로 기독교가 말하는 구원과 같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중간과정 없이 이렇듯 도출된 결론만을 본다면 어처구니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그 중간 과정을 모두 경험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이론에 상당부분 동의한다고 하고, 이에 대한 지지자들도 더러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부분이다. 그들의 심리학적인 상담의 결과가 그리 우수하지 않다는 것은 신앙적인 부분에서 본다면 오히려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하겠다.
덮어놓고 믿는 신앙만 좋다고 할 것은 아니므로, 배우고 익히며 서로 연구하여 더 좋은 신앙관을 세워나가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이성적인 사고력으로만 접근하는 신앙이 완벽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은 인간의 사고력으로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인간은 그분의 선물 즉 은혜에 의해서만 그분을 깨달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적인 상담이나 그 이론들이 완벽하게 무가치하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거기에도 장점과 배울 점이 있다. 그러나 그것의 확장이 신앙 자체의 근본을 건드리는 부분까지 확대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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