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연구법 과제2: 사례2,3,4, 상담계획 세우기 > 5]과제란

사례연구 과제2: 사례2,3,4, 상담 계획세우기

사례2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 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시절 남편은“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같이 잠을 잤냐“는 등의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 남편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 만하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1.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가정

- 부부관계이므로 가정의 영역이네요.

2. 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합의

- 피상담자님의 남편이 과거의 문제를 탓하지 않겠다고 말해놓고 술만 마시면 그 문제에 대하여 끄집어 내어 괴롭히고 있습니다. 합의 관계가 명확하게 않아서 지켜지지 않았네요

3.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두렴

- 피상담자의 남편이 술만 먹으면 농담처럼 말하더니 점점 더 괴롭히니 두렵겠네요. 두렴을 극복할 대안을 찾아야 하겠어요.

4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 편안

-피상담자님은 남편이 술만 먹으면 자꾸만 괴롭히니 거기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싶은 욕구가 있네요. 그 욕구는 그 자체로서는 이루어질 수 없겠네요. 욕구는 이룰수 없는 것을 이루고자하는 욕망이요, 은혜를 이룰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기에 피상담자가 이시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은혜받는 것이 필요하네요.

5. 그 사람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계획

- 피상담자님이 이 일로 인하여 마음의 불편한 것은 이로 인한 더 크신 하나님이 계획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일은 사람이 성취하시는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우리 약한 부분을 통하여 더 강하게 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그러니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 욕구를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향한 계획이 무엇인지 여기에 방향을 돌려 봅니다. 하나님께 감당할 큰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6. 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인내

피상담자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서로 이해하고 합의 될 때까지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는 말이 있습니다. 열매맺을 날을 바라 보면서 인내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합시다.

7. 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수 있습니까? 덕행

- 피상담자님이 이때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덕행입니다. 배우자가 마음을 열고 피상담자와의 합의를 지킬 때 까지 덕을 끼치면서 시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반드시 열매 맺는 살이 올 것입니다.

8. 그 사람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교제

- 피상담자님은 부부간에 친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하여 교제의 함께 교제의 시간을 함께 갖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친밀해지다 보면 사랑의 회복되고 그러는 가운데 선순환의 지속될 수 있는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부부간에 사랑의 싹이 돋아나도록 교제의 사역에 충실하여 술보다는 부부간에 사랑을 더 돈독히 하는 하는 사역을 하다 보면 행복한 날이 올 것입니다.

사례3

저는 신앙생활을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하려고 정말 애쓰고 있는데 항상 걸림돌이 있답니다. 그 부분 때문에 너무 힘들 때가 많아서 기도도 해보지만 잠시일 뿐 시간이 지나면 그 모습이 또 발견될 때 내 자신에 대해서 실망이 되고 정말 나는 회복이 안 될까 라는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이
걸림돌이 되어서 마음이 무겁고 정말 싫습니다. 그 문제만 아니면 신앙생활이 즐거운데 말이죠. 다름 아니라 저는 남을 항상 판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단지 말을 안 할 뿐이지요. 그리고 남편한테는 저의 속마음을 다 말해요. 그래야지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하고 답답한게 없어지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렇게 판단하는 마음을 갖고 난 후에는 항상 후회 합니다. 그 자체가 싫어요. 후회할 줄 알면서 남을 판단하고 비판해요.제 생각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하더라구요. 남은 하든지 말든지 나 자신이라도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 가득 차고 싶습니다. 남의 단점이 차라리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판단하거나 하는 건 아니거든요. 정말 너무한다 싶을 때 미워지기도 합니다. 우리 교인들은 겉으론 성령충만 같지만 속은 다 저렇구나 하고 실망스럽고 오로지 목사님 사모님한테 눈길을 끌기 위한 모습들로 보이구요. 사실 그렇게 행동들을 하니까요. 어떻게 하면 남을 정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1.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교회

신앙생활로서 교유간의 관계이니 그 영역이 교회이네요.

2.그 문제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 해당합니까? 선악

-피상담자님은 문제 인식을 타인을 판단하는 것으로 괴로워 하고 있네요.

3.그 사람은 어떤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까? 절망

-피상담자님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감정은 미움이요 그 미음이 커서 나중에는 절망으로 확산되었네요. 남편에게 말해도 후회해도 소용없고 계속 남을 판단하게 되니 절망이 되네요.

4.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버려야 합니까?지배

- 피상담자님은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어서 교인들이 사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눈길을 끄려고 하는 모습이 싫고 실망스럽네요,그들은 그냥 두고 볼수 없을 만큼 남을 지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네요..

5 그 사람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계획

- 이런 절망의 감정을 희망으로 바꾸고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벗어나려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피상담자님을 향한 놀라운 계획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을 받으면 바빠서 남을 판단할 시간도 없고 또 용서할 수 있는 힘도 생길 것입니다.

6.그 사람은 어떤 결심을 할 수 있습니까? 화평

- 피상담자님은 함께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자 하는 결심을 할 수 있으면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의 평화를 나누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신이기에 충만한 은혜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7.그 사람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습니까? 경건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절대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건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되면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될 것입니다.

8.그 사람은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습니까? 훈련

- 함께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상당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훈련을 통하여 서로 하나되고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판단하기 보다는 서로의 강점을 찾아 협력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례4

저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 지칩니다. 저에게는 노부모님 두 분 외에는 남편, 자식도 없고 형제도 없습니다. 이미 나이는 내일이면 50세가 됩니다. 몇 년 전부터 나의 미래가 이렇게 될 것을 알면서 우울증도 앓았습니다만 점점 더 심해지는군요. 그래도 부모님이 아직 살아계시니 제가 먼저 떠날 수가 없어 그분들 모시는 의무만 다하면 저도 세상을 떠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이제까지 일과 취미와 여행과 많은 다양한 경험도 해봤고 뜨거운 연애도 해봤으니 이제 아무런 여한이 없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여생을 보내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우울증 때문인지 그것도 의욕이 안 생깁니다. 유감스럽게도 몸이 건강해서 앞으로도 꽤나 오래 살 것 같은데 앞으로 남은 긴긴 시간이 걱정됩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남자 구해서 가족을 가지고 살라는 충고는 사절입니다. 그런 일은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남자친구가 있으면 조금은 낫겠지만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