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기관운영법] 과제4) 기관운영법을 듣고 난 소감, 제언, 의견, 질문 등 기록하기.과제4) 기관운영법을 듣고 난 소감, 제언, 의견, 질문 등 기록하기. : 기관 운영법을 시작하면서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싶어 그 동안 별 탈 없이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제목을 보면 그동안의 과목과는 다르게 내용이 아닌 운영하는 기술적인 내용이겠지 생각하며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생각과는 반대로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이었다. 사이트에서 각 목록들이 이전에는 그저 목사님만 사용하는 목록이겠지 생각했으나 나도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그 동안 해왔던 상담은 상담사가 전적으로 전화를 통해서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 같은 지루하고 힘든 과정이었다면 운영법을 배운 이제는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며 피상담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서로 나누며 다음 성과를 이뤄가는 활발한 상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나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비싼 신형의 핸드폰을 사도 전화 걸고 받기, 카톡이나 밴드 가입, 인터넷 검색 등 꼭 필요한 몇 가지 기능만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이외의 많은 기능이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상담센터 홈페이지 사이트에서도 내가 그동안 많은 좋은 상담의 도구들을 그동안의 피상담자들에게 적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이전의 상담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앞으로는 또 배운대로 잘 적용하며 상담을 이끌어가면 더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얼마 전에 독서를 통해 치유를 받았고 또 자신의 방법대로 다른 사람을 독서를 이용한 치유 상담을 하는 정태기목사님의 사모님의 책을 보았다. 물론 성경적 상담은 아니었지만 독서를 통해 피상담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치유되어 가는 방법이 아주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을 상담센터에서 사용하는 줄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상담저널에 독서감상문이 있는 것을 보고 아주 반가웠다. 전에 나도 어려움이 있을 때 말씀을 읽을 힘이 없을 때 좋은 신앙서적을 읽으며 은혜를 받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와 해결을 받은 적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영감 있는 신앙서적의 유익함이 활용된다는 것이 아주 좋았다. 끝부분에 세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는 나도 빨리 세션을 배워서 적용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들었다. 밋밋한 상담이 아니라 중간에 필요한 단계에서 관점에 따라 성경을 읽고 세션의 방법대로 공부하는 것이 아주 좋아 보인다. 피상담자가 하나님과 자신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그리고 미술세션과 음악세션에 대해서도 흥미과 호기심이 많이 일었다. 흑백의 상담과정에 컬러를 입힌 것 같았다. 물론 지금의 마음처럼 잘 활용하고 적용하는 것이 관건이겠지만 잘 배워서 앞으로의 상담을 더 역동적으로 진행하고 싶다. 사실 그동안 해 온 상담 중에 그래도 만족하는 결과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그러면서 다소 의기소침하고 내가 좋은 상담사가 될 수 있을까라는 낙심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후로는 이와 같은 좋은 도구를 숙련하고 잘 사용하여 좀 더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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