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기관운영법] 205 기관운영법 과제3;인턴 상담일정, 사전 질문, 상담 저널 소감을 게시판에 하나씩 올리기
205 기관운영법 과제3;인턴 상담일정, 사전 질문, 상담 저널 소감을 게시판에 하나씩 올리기
1.사전질문
문제영역
2.상담과제
아버지는 자기가 하는 말은 다 절대적으로 맞은 말이기 때문에 갑과 을의 관계에서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관계를 오래 지내다 보니 그게 습관적으로 몸에 굳어 버려서 권력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무섭니다. 그래서
학교에 초등학교 3학년때는 누나들이 장난으로 나를 놀리느라. 정문을 잠궈서 담을 튀어넘다가 선생님에게 들켜서 매를 맞은 적있었는데, 그때 그 선생님의 얼굴이 우리 아버지 얼굴과 비슷했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고, 오히려 변명한다고 매를 많이 맞았습니다. 군대 갔더니 중대장님 얼굴이 우리 아버지 얼굴과 비슷해서 중대장의 말만 들어도 겁이 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회사 다닐 때도 부장님이 아버지와 비슷하여 지시하는 것이나 성질급하게 몰아치는 것이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이 아주 후에야 알고 그게 그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가족치료와 상담을 전공하면서 빈이자 기법을 통하여 아버지와 직면하여 욕도 실컷 하면서 아버지 그 때 왜 그랬냐구요? 짜져도 보았고, 마지막에는 아버지께 용서의 편지를써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속에 남아 있는 미완이 지꺼기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나의 미해결과제( UNFINISHED PROBLEM)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는데, 성경적 상담을 들으면서 가능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일학기를 마치고 상담을 해야 하기에 갑자기 나의 HOT ISSUE인 분노의문제가 생각이 나서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전능하신 대화자께서 상담적 상담의 공부를 마칠때 까지 이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고, 나와 같은 문제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해답을 주는 통로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숙제를 주셔서 정리하게하신 상담사님과 원장님 께 감사드립니다. 3. 상담저널 :왕상 19:1-10, '절망은 쾌락을 추구함에서 생겨난다'를 읽고
제목에서 진입구로 들어가는 역동성을 느낍니다.
엘리야 그가 절망한 이유는 절망이라는 감정이었는데, 이는 살맛이 나지 아니했기 때문이군이요 . 이절망은 하나님의 계획 "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인 것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사는 것과 내가 하나님의 종된 정체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에게 주신 축복이었는데, 여호람이 왕이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하면서 극도로 우상에 말려 들어가게 되고 이로 인하여 절망할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 절망은 미움에서 시작되었고, 왕에 대한 분노가 지나쳤고 나중에 그는 절망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이를 분석해 보면 그의 마음속에는 개인이 즐겁게 지내고자 하는 즐거움의 욕구, 즉 쾌락의 욕구가 깊이 숨어 있었습니다 그 욕구의 문제를 채우려고 한다면 계속 heat 수렁으로 빠질 것인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들려 주셨습니다. 여기에 계획을 붙잡고 나가니 절망을 이길 능력이 생겼고, 주님의 crucified Jesus희생의 용기가 엘리야를 일어서게 했고, 성령의 동행과 충만함으로 새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와서 후계자와 지도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붙들었네요. 성경해석방법은 적용적 해석으로 원리, 예화, 방법, 사례를 통하여 성경적 상담을 잘 이해하도록 설교하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원장님의 성경적 상담의 내용을 설교에서 바라보면 한가닥의 시원한 물줄기가 나의 마음에 흘러 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감사합니다. 4. 상담 소감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가장 큰 소득은 자신을 발견하고 내가 평상시 가슴속에 묻어둔 쓰레기 를 정리할수 있는 시간을 주신것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한다.
1학기를 마치고 상담의 숙제가 있어서 상담의 건수를 내놓게 되었는데, 갑자기 내놓을 것이 없었는데, 갑자기 마음에 떠오르는 것이 바로 분노였다. 평상시는 내 속에 있는지 모르는데, 나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려고 하면 분노가 크게 일어나 대화가 되지 않거나 불협화음을 일으킬때가 많아서 평상시 고민하면서 해결의 길을 찾다가 그냥 넘어갔었다. 그런데 이번 상담의 길이 열여서 그문제를 내놓게 되었다. 근원적으로 올라가면 아버지와과의 관계에서 발생했다고 볼수 있으나 그것도 크게 보면 아버지에게 있다기 보다는 나자신이 풀어가야 할 숙제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때 무조건 사고치지 않고, 항상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참을 忍자 수없이 쓰면서 견디어 이기라는 말씀을 많이 들어오던 차라 그게 내 삶깊숙이 들어 왔다. 지도자의 길을 걷다 보니 그게 섬기는 것과 주장하는 것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났을때는 항상 양보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내 마음속에는 분노가 절망으로 진화되었고, 그게 인간의 욕구인 편안함을 추구하였고, 그로 인하여 오늘까지 목회 생활하면서 오다보니 느끼는 바는 하나님 말씀에 철저한 순종보다는 사람의 말( 성도)을 중요시 여기다 보니 악순환의 고리를 끓지 못하고 인생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이번 상담시에 나의 미해결과제인 분노의 issue 감정 문제를 내놓았다. 그래서 상담 선생님이 잘 마추어서 성경적 상담의 원리에 벗어나지 않도록 잘 지도해 주셨고, 그 분노의 감정이 인생의 주기를 통과하면서 덩어리채 남아 있었던 것을 이제 하나씩 풀어 놓을 수 있게 해주셨다. 3학기, 4학기 5학기, 6학기를 지나면서 나의 분노의 문제가 해결되면 나처럼 분노속에 묶인 사람들을 자유케하고 은혜의 대화자인 하나님을 만나므로 변화된 삶, 그리스도의 새생명의 삶을 마음 껏 펼칠수 있도록 자신의 먼저 누리고 , 하나님이 붙여주신 피상담자들중에서 나와 같은 문제로 고생하던 사람들에게 자유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도록 도와주실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이런 좋은 통로를 만들어 주신 원장님과 정성껏 지도해 주시는 상담사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상담 소감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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