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성경연구법] 과제1) 내가 알고 있는 성경해석방법과 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는가?<내가 알고 있는 성경해석방법과 나는 성경을 어떻게 알고 이해하는가?>
1. 내가 알고 있는 성경해석방법
예전에 제자훈련에서 1년동안 매주 귀납적 성경연구 D형 QT를 소그룹으로 했었다. 그 경험은 스스로 성경을 해석하는 큰 분기점이 되어 주었다. 최근엔 히브리어, 헬라어 성경 강해를 중심으로 성경을 듣다 보니 좀 소홀해졌는데 곧 회복하고 싶다.
1) 성경 본문의 내용을 읽으며 관찰한다. 줄거리를 기록해보고 중요한 단어나 인물, 장소등을 찾아본다. 2) 본분과 연결된 앞뒤 문맥을 살펴보고 내용의 일관성이 있는지, 신구약의 통일성이 있는지도 살펴보면서 몇 가지의 질문을 던져본다.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묵상과 연구를 하는데 그게 해석의 과정이 된다. 성경사전이나 서적, 성경 강의 등의 외부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성경기록자와 역사적 배경을 아는 것은 성경 본문의 객관적 사실을 아는데 중요하다. 나는 개역개정 프리셉트 성경을 본다. 히브리어와 헬라어가 잘 설명되어 있다. 성경 강해설교의 도움도 받는다. 성경해석과 묵상의 과정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성경적 상담에서는 자기의 진짜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알아가는 단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과정은 다음 단계로 나가기 위한 발판이다. 1), 2)는 하나님편에서 인간에게 주신 목적과 뜻을 발견해 가는 객관적 과정이다. 3) 내가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발견하고 느끼는 것이다. 내편에서 느끼고 깨닫는 주관적인 과정이다. 4) 깨달음을 통한 마음의 변화로 결심과 실천을 해보는 것이다. 성경적 상담에서 방법적용과 변화형성의 과정으로 이해된다.
2. 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는가?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한 모든 성경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내 마음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참 존재이며 복음이다. 성경을 읽을 때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믿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이 바로 영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것이다. 성령의 깨달음이 없는 성경읽기나 연구는 그라마, 죽은 지식의 문자가 될 수 있다. 지금, 곧 부활의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깨닫고 만나야 한다. 그 만남 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하고 친밀히 더 알아갈 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하나가 될 수 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성경은 그 시대에 있었던 사건이나 기록만이 아니라 오늘 이 시대에 우리에게, 지금의 나에게 생생하게 살아있는 말씀이다. 그 말씀이 내 마음 안에서 살아남으로 나의 지.정.의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가졌던 그 믿음으로 나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를 보고 만난다. 우리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과 하나가 될 때 은혜로 충만하게 되어 감정과 욕구를 버리게 되고 괴로움이 없는 삶을 된다. 육체를 입고 섬기러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지금도 성령으로 동일하게 나를 섬기신다. 그분께서 말씀을 상담적으로 친절하게 풀어주시며 우리가 자신을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시는 것처럼 성경적 상담을 통해 상담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자가 되어 이웃을 섬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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