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3: 적용적 상담문, 관점적 상담문 기록하기  

사례: 자신이 전도사로 섬기던 교회의 목사님 때문에 본인으로 인해 교회를 나왔고 양육을 받았던 성도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게 되면서 결국에는 교회를 닫게 되었고 마음적 고통이 너무 커서 매일 같이 악몽을 꾸다.

 

<적용적 상담문>

원리: 일단 왜 그러한 고통을 느끼고 계신지 생각을 해보면 교회는 고린도전서나 에베소서에 나와있듯이

교회는 머리가 되신 주님의 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영혼을 위해 매일같이 기도하며 마음을 쏟고 사랑했던 성도들이

그 목자의 품을 떠난다면 한 지체로서 느끼는 고통은 팔, 다리가 떨어져 나갈 때의 고통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함부로 옮겨서도 떠나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주님의 뜻안에 일어나게 되었음을 믿고 

이제는 떨어져 나간 곳과 상처들을 주님께서 싸매주시기를 바래야 할 것입니다. 

 

예화: 하나님은 상처를 싸매시는 분입니다. 또 하나님은 그 분 스스로 일하지 아니하시고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상처입은 치료자로서 다른 사람을 상담해주고 아픈 이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다 주님의 계획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저의 인생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그 어려운 시절을 겪게 하시고 어떤 것들을 깨닫게 하셨고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을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방법: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좋고 기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며 끊임없이 찾아오는 시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 그 당시에는 고통과 피해가 너무 커서 하나님이 안 보일 수 있지만

우리 인생에 대한 큰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할 때에 그 시간들을 지나가고 극복할 수 있으며

모든 길 끝에서 뒤돌아 보았을 때에 할 수 있는 고백은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였다는 말일 것입니다.

 

사례: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던 교회다니는 청년이 엄마랑 다툼 끝에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당장 원룸을 구해 생활비를 벌면서 못다한 공부를 병행하며

어려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20대의 중,후반을 부모 곁을 떠나 자립심을 기르며 살림과 자취의 달인이 된 그 청년은 하던 공부를 마치고 

그 쪽 분야에서 일하게 되었고 새 집을 장만하였으며 엄마와의 관계도 회복되었습니다. 엄마의 보살핌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 고군분투했던

시간들이 귀하게 쓰여서 독립적이고 떳떳한 성인이 된 그 청년은 이 모든 게 다 주님의 큰 계획임을 깨닫고 기뻐하였습니다.

 

<관점적 상담문>

자신: 

자신에게 이 일을 행하신 분은 누구시며 나에게 왜 이러시는 거냐며 이 일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이 일은 감정이 생겨 더욱 큰 소용돌이가 되었으며 이것은 이제 악몽같은 신체증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감정이 생긴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고 이 일을 여러 관점으로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타인: 

하나님은 주변 사람들로 위로하게 하시고 중보하게 하십니다. 본인이 그렇게 마음적으로 힘들어 할 때 그의 가족들도 

똑같이 힘들어 하며 고통을 나눠지려 할 것이고 중보하는 사람의 기도를 통해서는 다시금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게 하십니다.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도 여러 사람과 그 십자가를 나눠지며 주님의 계획 안에서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중보하는 사람의 기도를 통해 말씀하신 것처럼 그 교회를 흩으셨던 하나님 자신은 너보다 더 아파했다며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의 고통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넘어 인간의 형상으로

오셔서 친히 인생을 겪으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지신 주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감추인 것이 없고 하나님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하는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 알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사탄:

사탄은 어려움을 통해 인간을 넘어뜨리는 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을 시험에 들게하며 하나님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이간시키는 자이며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고 결국엔 그 믿음을 꺾어 그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같이 슬퍼하시는 분이고 사탄은 그 고통을 웃고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사탄의 계략에 속아 넘어가지 않겠다는 의지로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다시 한번

사탄의 권세를 이겨내며 이 시련을 더 성숙해가며 단단해지는 기회의 시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관점적 상담문이 쓰면서 헷갈립니다 자신의 관점=피상담자의 입장이 되어서

타인의 관점=피상담자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으로 작성했는데요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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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30 (수) 21:59 2년전
적용적 상담문에서 사례가 예화에 가까워 보입니다. 예화는 예화적인 인물이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이고요,  사례는 구체적으로 실천 되어진 일들 경험 간증~ 그렇게 했을때 결국에 좋은 결말을 맞게 되었다. 라는 내용이 들어 갑니다.  가능 하시면 수정을 고려해 주세요 다른분들이 보고 따라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관점적 상담문에서 자신: 피상담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씁니다. / 타인: 타인은~, 세상사람들은~ 이렇습니다. / 하나님: 은 ~한 일을 행하신다. / 사탄은 ~한 일을 꾸미고 있다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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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4-02 (토) 16:07 2년전
[@예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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