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아이디:
junny16
사례:
그냥 죽어버리고 싶은.. 성적도 잼민이 주제에 수학 95점 따위 싸구려 점수나 받아오면서 그림 그린다는건 존나못그리고.
친구없고 거희 매일매일 스트레스 받으면서불면증때문에 잠도 못자는데(거희 1~2 깸..다시 자려고하면 시간 오래걸림 ) ..
이젠 코로나까지 걸렸죠.. 난 왜 이리 쓰레기일까요.. 둘째로 태어난것도 서러워 죽는데T랑 C에 있는 선을 보았을때
나 걸려서 죽나? 이런거 말고 이제 어떻게 살아가냐..가족이란 사람들이 평생 코로나걸렸었다고 말해될까봐,
평생 사람들한테서 따 당하면서 살까봐 무서워서 울었죠..
답변:
말은 그렇게 해도 수학점수도 95점이고 그림도 아마 잘 그릴 것 같아요!
그 나이대에 해야만 하는 것들과 좋은 성적에 대한 압박감이 늘 있는 시기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꿈과 가능성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몸에 대한 걱정보다 주위 사람 특히 가족분들의 시선에 대한 걱정이 크고
친구관계와 둘째로 태어난 괜한(?) 스트레스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불면증도 생겼네요.
사람은 우연히 혹은 진화에 의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고
창조주께로부터 이유와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예요.
모든 사람이 각기 다르게 지어졌고 모든 사람은 다 귀중한 존재입니다.
창조주께서 당신을 위해 준비한 인생의 놀라운 계획과 목적을 알기만 한다면
하루하루는 소망과 기대감과 기쁨으로 넘칠거구요,
그러한 소원을 가지고 살아갈 때에 인생의 모든 문제,콤플렉스,스트레스,코로나는
다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부디 삶의 어려움과 문제들 보다 크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