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생각
1. 하나님을 믿기는 하는데 솔직히 믿음이 너무 약하다
2. 나에게 유익한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않았다
3. 섬김이 제일 뒤처지는 것 같다 섬길 줄은 아는데 귀찮다 (가족을 섬기는 것은 편하기 때문에 섬기고 싶지 않다)(나에게 친절한 선생님은 섬길수 있다. 상대가 나에게 상대가 나에게 스트레스면 나도 똑같이 스트레스를 주고 싶다 당하고 살고 싶지 않다. 어릴 때부터 나를 기분 나쁘게 만든 친구에게 똑같은 행동을 해서라도 내 속 마음을 풀고 싶다.
4. 꾸미기 중독- SNS, 느낌 있거나 예쁜 옷을 입은 사람들의 감성 있게 찍은 사진을 보면 내 SNS에 나도 멋있는 사진을 남기고 싶다. 뿌듯함. 만족감. 약간의 과시. 유행따라 가기 재밌다. 유행을 못 따라가면 찐따가 된다.
엄마와 아들의 합의내용
1. 필수 - 말씀 하루 두 장 / 기도 5분 /예배시간에 늦지 않기
2. 타인의관계
대화중 아 뭔 소리야 하지 말기 / 집에서 밥 먹기 / 음료수 줄이기 / 밖에 나가서 돈 필요하다고 전화하고 지금 바로 입금 하라고 하지 말기/ 밤 10 시가 되면 핸드폰 반납하기
3. 유익- 수박 시.com 오늘의 학습 끝내기
4. 선택 - 중독을 벗어나기 위하여 10시에 폰 반납 친구들과 놀 때 나의 스케줄을 알려 주고 시간이 되면 아쉬움없이 끊고 나오는 연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