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사례)
제가 동아리 부장인데 동아리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어요
동아리 만드는 것도 스트레스였고 활동 계획 1년 거 대략 다 쓰는 것도 그리고 매일 동아리 시간 다가올 때마다 세세하게 활동 계획 세우는 것도 이젠 너무 지쳐요 시험 기간인데 시험 공부할 시간에 동아리 계획이나 짜고 있네요 ㅎㅎ....저번주 동아리가 첫 수업이었고 제가 2시간 동안 제가 준비한 대로 어찌저찌 잘 이끌었죠
근데 너무 긴장해서 잔실수도 많았구요 그래서 내일 또 동아리를 하는데 내일만큼은 완벽하게 하고싶어서 잡담하는 것까지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놨어요 그런데도 자꾸 동아리 하는 날이 다가올 수록 너무 초초해지고 불안해요 왜일까요??
상담계획:
영역 - 개인 (본인이 맡고 있는 역할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하고 있음)
유형 - 순위 (동아리 일때문에 다른 일들이 밀리고 있음)
감정 - 수치 (잘하고 싶어서 힘든대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잔실수가 많았다.)
욕구 - 인정 (열심히 한만큼 완벽하게 해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소원 - 동행 (내가 모든 상황을 컨트롤 할 수 없음을 깨닫고 나와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누릴 때 불안하고 초조함 대신 자유함을 누릴 수 있다.)
결심 -사랑 (내가 무언가를 완벽하게 해야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는 결심이 있어야 겠다.)
실천 - 절제 (내가 하는 일로 인정받기 위해 다른 것을 다 제쳐두고 그것에 올인하는 것이 아닌, 맡겨진 일을 치우치지 않게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행할 수 있겠다.)
변화 - 봉사 (동아리 일을 통하여 내가 잘해서 인정받으려 하는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기 위한 일로 자리잡을 때 동아리 활동이 더이상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귀한 봉사가 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