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아는분이 심리상담을 공부해서 상담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분의 소개로 심리상담을 공부하려고 시도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추구하는 바가 저와 맞지않아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다른사람 특히 부모탓으로 돌리고 자신은 오직 피해자인양 몰고가는 것과 내담자의 마음을 위로하는것으로만 하는 상담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두었는데 정말 잘 한 것같습니다. 그후에 성경적상담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공부하면서 저는 이것이야말로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고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더욱 알게되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삼리상담하시는분을 다시 만났는데 그분이 다른사람들은 많이 도와주었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 마음에 미움과 분노로 인하여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모든 문제가 부모님과 동생때문이라며 미움속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심리상담은 인간의 죄문제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해결을 할 수 없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성격적 상담은 우리내면의 죄문제 즉 잘못된 욕구를 다룸으로써 회개하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여 진정한 용서와 자유로 인도해 주는것을 보았습니다. 인간중심의 심리상담은 결국 하나님보시기에 악한것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원리에 따라 상담을 해 나가는 성경적상담학이 있는것에 감사하고 또 신형상담학교를 알게 된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계속 공부해서 하나님의 진리에 따라 상담을 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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