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 2) "이해하라'의 4가지중 자신이 강한부분과 약한부분쓰기
1) "이해하라" 4가기중 자기에게 제일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선택하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a. 수집시 전제의 문제- 아직 모르는 사람을 상담해본 경험이 없고 아는 지체들이 어려움에 빠졌을때 주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입장인데 이미 어느정도 그 사람에 대해 파악이되고 그사람의 환경과 상황을 어느정도 아는 상황에서 상담을 하면 내 안에 어느정도 굳어진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그 상황을 보려는 태도가 있는 것 같다. 그 사람의 말이 순수하게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보다 내 나름의 판단으로 곡해를 할때가 있는것 같다. b. 질문을 통한 자료수집과정 - 진입구에 막상 들어갔어도 어떠한 질문을 해야할지 잘 모를때가 많다. 피상담자가 감정적 고통을 호소하고 가라앉았을때 어디에서부터 접근을 해야할지 .. 지금상황에서 내가 하는 말들이 적절치 못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 사람의 문제가 보이는 데도 문제의 대면과 직언이 상처를 줄것 같다는 의기소침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때론 무언가 해답을 줘야 될것 같은데 내가 해결할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거나 정말 기도밖에 답이 없는 경우는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이 너무 뻔하여 차마 안 나올때도 있다.
2) 제일 강한부분이 무엇인지 선택하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a. 자료수집의 목표 -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려주고 많은 질문을 하기보다 그 사람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도록 잘 들어주는 입장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 선입견과 편견이 들때도 있지만 생각으로 간직하고 말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사실 몇마디만 해보아도 그 사람의 현재의 마음이 어떠한지 인품이 어떠한지 금방 알수 있는것 같다. 그래서 간단한 말로 쉽게 상담이 가능하고 마음이 편한 사람들도 있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말이 쎈 어른들 같은 경우는 좀 상담이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위축되는 경향도 있긴 하다. 누군가 상담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먼저 주님앞에 견고히 서있는 것이 그래서 더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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