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법론] 과제 1) 상담을 하려는 대상을 선택해서 그를 사랑의 단계에 따라서 사랑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그 결과를 기록하기
1) 그리스도를 모델로 하는 관계 성립 기술
이 단계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보는 것처럼 상담자가 피상담자를 바라보며 관계를 성립해서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람을 보는 것은 ‘사랑하라(Love)’의 방법에서 친밀한 관계를 세우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ㅇㅇ형제는 삶에서 열심히 살려고 하나 주변사람과 만남이 없으며 고지식하면서 수용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하나님은 이 형제에게도 복음을 듣게 하셔서 교회 직분도 맡고 있다. 교회에서도 특별히 대화 상대가 없다. 이 형제는 일이 생기면 먼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한다. 이런 형제를 귀찮게 생각하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2) 목적이 있는 용납 이 단계는 칭의, 성화, 양자됨이 있는 것으로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음이며 지속적으로 성화를 이루어 가야하므로 양자됨을 감사하며 내가 이 형제를 바라봄에 있어 자신의 의가 아닌 주님의 의로 이루어졌으며 교회에서 단절된 사람의 관계를 개선하도록 돕는다. 3) 성육신적인 관계 형성 이 형제는 교회에서와 사회관계에서 관계형성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움도 있지만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주님을 따르는 자의 모습으로 이 형제를 무시하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줌으로 친밀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4) 그리스도와의 동일시 이 형제는 교회에서 외골수적인 면이 보이므로 사람들이 표면적인 모습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은 형제들끼리 사랑하며 연합하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시편 133편의 1절 말씀을 근거로 하여 교회에서 따로 행동하는 것을 함께 동참하며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5) 진입구 현재 이형제가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사람과의 교제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람에게 관심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것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무당을 하시므로 항상 사람들이 자기 집에 있었으며 그런 어머니는 자기를 잘 돌아보지 않았기에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결국은 사랑의 갈급함 때문인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이 형제는 교회에서 자신에게 편하게 대해주는 나에게 말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읽어주기를 바랬던 것 같다. 먼저는 이 형제에게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교회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에 대해 말하며 받은 사랑의 깊이를 설명해주었다. 또한 개개인이 교회이므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께 받은 사랑으로 다가가도록 권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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