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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상담역사] 과제1) 신앙생활 중에서 자신이 경험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프로그램을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수련회 말씀 주제가 대화법이었습니다. 심리학적인 공감, 경청, 동일시를 중요시한 말씀이었습니다. 남자는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인정을 해주기만 하면 관계가 좋아질 것을 그렇게 안해주는 것이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자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동료와 안 좋은 일 있어서 속상해하고 불만을 말할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려고 할 것이 아니라 공감을 해줘야 한다, 공감해주기만 하면 기분이 풀릴 것인데 그걸 못 해준다는 굉장히 심리학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서로 대화를 해보도록 시뮬레이션해서 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전같았으면 이런 문제해결방법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을 것이지만 성경적인 대화법을 알고나니 이런 방식이 얼마나 인본주의 적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대화방법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확연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화법에 대한 내용을 양육 때나 훈련받을 때, 수련회 때 몇 차례 들었지만 이런 방식으로 실질적으로 대화방식이 바뀐 성도는 없습니다. 본질적인 변화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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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1-09 (일) 19:05 2년전
'심리학' 이 일상에서 그리고 교회에 너무나도 많이 침투해 있음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상담사님께서 이러한 심리학의 홍수에서

'인본주의적으로 느껴진다' 라고 생각하신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이고 귀한 깨달음이네요. 인본주의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간중심의 이론과 논리로 접근하게 됩니다. 결국 모든 중심에 인간이 있는 우상이되겠지요.

'예수님의 대화방법과 본질적으로 다른 차이가 다름을 확연하게 느끼게 되었다' 의 생각을 통해서 예수님의 대화는 인간의 마음 깊은 숨은 동기를 들어내게 하시며, 모호한 대화가 아닌 분명한 방향성이 있는 대화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대화법은 사람의 혼과 영과 골수를 쪼개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 결국 사람이 중심이 되는 대화, 사람이 듣고 싶은 대화가 아닌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대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내가 듣고 순종하는 대화로 나아갑니다.

이러한 성경적인 대화로 이끌수 있는 성경적 상담을 통해 상담사역과 학업에 귀한 열매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5분석적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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