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론] 과제3: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 해 볼때에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 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사례: 평소 친분이 있는 한 권사님에게 고등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학교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큰 열등감에 괴로워하다가 급기야 다른 학교로 옮겨달라고 엄마를 조르게 되었습니다. 권사님의 아들은 엄마를 닮아서 내성적이고 착한 성품인데 반해서 그 친구는 활달하고 세상적인 행동을 따라하면서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권사님의 아들이 비교의식과 열등감으로 힘들어하면서도 늘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혼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들을 고치기 위해서 권사님은 나름대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아들을 도와주려고 했으나 아들이 잘 따라와주지 않아서 야단을 치게 되므로 아들이 더 소심해지고 자신감을 점차 잃어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문제 인식: 새로운 해석으로 문제의 본질을 인식한다. 권사님은 자신이 속상한 이유가 아들이 엄마의 말대로 하지 않기때문에 아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그러나 권사님이 괴로와하는 본질적인 문제는 아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통제하려는데 있습니다.
원인이해: 피상담자의 진정한 문제의 근원을 이해한다. (감정과 욕구) 권사님은 아들의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 자신의 성격을 유전적으로 닮아서라고 합니다. 또한 성장하면서 아들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보다 활동적으로 지내라고 말로는 가르치면서도 실상 자신은 친구도 없이 늘 집에서 혼자지내왔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인해서 권사님은 아들이 힘들어 할때마다 스스로를 심하게 자책하는 마음이 들어서 아들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인것처럼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권사님이 이미 가지고 있는 걱정하는 습관때문에 밤낮 아들의 문제에 마음이 매여서 불안증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자신 역시 소심한 성격때문에 살아오는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므로 아들이 소심한 성격을 고치지 못하고 성인이 되었을때 겪게 될 많은 어려움들을 미리 걱정하면서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아들의 성격을 자신이 고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사님은 실제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자신과 아들의 문제를 도와주실수 있는 분이라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그 결과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들을 고쳐보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합니다. 권사님의 진정한 문제의 근원은 아들의 문제 자체가 아니라 권사님의 불안으로 인해 아들을 통제하려는 욕구입니다.
방법적용: 궁극적인 필요인 하나님의 은혜를 채우게 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통제하기보다는 문제 가운데서도 이제까지 권사님과 아들을 도와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자신의 집착과 통제를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변화형성: 순환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이룬다. 아들 문제 때문에 권사님이 괴로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문제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소망을 바라보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성경상담의 효과 아들의 문제를 통해서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돌아보며 자신의 잘못된 욕구를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다 친밀하게 회복하게 됩니다. 그 결과 아들에 대한 집착과 통제가 줄어들게 되어 아들과도 신뢰의 관계가 쌓이고 아들의 자신감도 점점 커지게 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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