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3: 실천방법인 'Encourage'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과제3: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실행해 보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를 기록하기
E / examin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N / note :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C / check :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O / own :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U / use :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라 R / reflect : 성경말씀을 인용하라 A / always listen : 항상들을 준비를 하라 G / grant :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 E / encourage :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 E /examin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소아과의사를 꿈꾸던 딸은 공부를 소홀히 하여 대학 졸업후 Tofu Fushion Restaurant를 6년간 운영하며 많은 인생공부를 했으나 학자금을 마련하고 자신의 앞날을 새롭게 계획하며 PhysicianAssistant가 되기위해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직업을갖고자 하는 이유는 대우가 좋고 돈벌이가 좋아 안정감 있다는 이유 하나이다. 그래서 불안하다.지난 8월 식당을 판 이후 여행에만 몰두하며 친구들과 쏘다니는 딸을 보며 해야 할일의 우선권을 수시로 강조하며 33세의 미혼의 딸에게 품은 엄마인 나의 마음은 세월을 아끼지 않고 허송하는딸을 향한 답답함과 조급함을 늘 품고 있다. 가장 큰 기도의 제목은 어려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자랐건만 대학을 진학하며 집을 떠나 살며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딸을 보며 안타까움 마음이다. 하나님을인정하면서도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야 하는 부담감을 갖는 것이 싫고 세상에 너무 재미있는 일들로 지금은 관심이 없음을 딸의 태도에서 읽을 수 있다.엄마로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이 늘 걱정을 앞세우며 눈이 보이지 않는 압박감을 늘 딸에게 주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이는 가장 먼저 딸이 구원받아야 한다는 욕심이며 딸이 하나님 주시는 깨달음 가운데서 이 땅에서꼭 필요한 자로서 자신이 하는 일에 기쁨과 보람을 가지고 살기 원하는 나의 욕심이다. N /note :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혼자 독립하여 살던 딸을 집으로 불러들여놓고 아침마다 깨우며 밥을 챙겨주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딸에게 섭섭함과 불만이 늘 있다. 시집가면 전혀 같이 지낼 기회가 없기에 결혼전에 좋은 나눔의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에 불러들여 놓고도 얌체인 딸이 얄밉고 남의 집 며느리가 될 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내 자신의 그 나이때를 생각하고 비교하며 딸은 항상 부족하고 철딱서니가 없다는 생각을 하며 불평을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 왔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아이들에게는 나는 어떤 존재인가?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들, 엄마의 충고는 아랑곳하지 않는 것같은 섭섭함과 괘씸함이 늘 내 마음 밑바닥에 깔려있다. 때 아닌 많은 고민과 갈등 속에 지금 이 상황 가운데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그저 아이들이 살아가는 것을 지켜보며 내가 해 줄 수 있는 단순한 것들에서 최선을 다하며 그냥 사랑으로 챙겨주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한계를 느끼며 하나님께 아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엄마의 사명감을 깨달으며 묵묵히 지켜보기를 맘 먹는다. C /check :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성인인 딸을 아직도 나의 소유물로 생각하여내가 무엇인가 다 참견하고 이끌어 주어야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내가 딸에게 보여주는 태도는 딸에 대한 믿음이 없음을보여주는 태도였고 나보다 훨씬 똑똑한 딸을 항상 가르치는 입장으로만 대한 것 같은 마음에 미안함이 솟아 오른다. 이는 믿음을 가지고 있노라하면서도 이 세상에서 이루어야하는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나의 죄된 욕심인 것을 또한 보게하신다. 인내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의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딸의 구원하심과 그로 인해 이루어질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하며 간구함으로 나아간다. 딸의 구원하심도 나의 욕심에서 내려놓고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는 마음을 주신다.
O /own :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나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 본다. 그 나이에 나는 두 아이의 엄마였다는 것 밖에 별이루어 놓은 것이 없었다. 세상 속에 평범한 여인네로 이민의 삶 속에서 세상에 속한 것들에 보여진 일에만 충실했던 단순한 아내였고 엄마였다. 내 머리 속에 끊이지 않는 세상 속에서 이루어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의 나래를 접지 못하고 현실의 처해진 나의 진 모습과의 사이에 Gap은 내게 늘 불만과 불평에서 벗어나지 못하게나를 얽매곤 했다. 그러한 삶이 얼마나 어리석었는가를 깨닫는데는 50년이라는 세월을 살고나서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하며 서서히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그것은 단순히 인생무상의 경지에 입문하는 누구나 다 그 나이가 되면 조금씩 깨닫는 것에 불과했다. 나의 무력함과 바닥을 치는 한계점에 달했을 때 나는 하나님께 항복했고 그렇게 많이 들어왔던 귓전에만 스치고 지나갔던 하나님의 말씀의 참 뜻과 깊이에 심취하기 시작했다.하나님 앞에서의 회개는 내 눈을 넓게 열어 주셨고 깊이있게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을 열어 주셨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용서하심과 사랑을 받은 자의 깨달음은 세상을 다 품을 듯한 포부를 주셨고 내 인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물질중심, 명예욕, 성취욕, 온갖 욕심속에 소용돌이와 같은 삶을 살았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음을 깨달음과 동시에 예수 안에서는 어떤 것도 고침을 받지 못할 것이 없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서둘러 은퇴를 선언하며 주변의 모든사람들의 의아한 시선을 의식하면서도나는 그 길이 기뻤고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를 사용하실 하나님의 계획에 맡기며 담대하게 정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또한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한, 또 다른 나의 욕심을 위한 길을 택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내 마음을 점검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내게 소원으로 주신 것임을 재인식하며 수시로 자신에게 묻는다. 죄가 죄인줄 모르고 살았던 나 같은 자도구원해 주셨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구원을 주실 것을 믿으며 간구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오감이 최대한의 제 능력을 발휘하여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고, 그 가운데서 자신의 갈 길을찾고, 하나님의 도구로써 사용되는 기쁨을 맛보며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기를 간절히 구한다.
U /use :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라 어려서 강제로 시켰던 피아노레슨을 다시받도록 권유함으로 다시 시작한 딸은 내 앞에서 절대로 피아노를 치지 않는 것을 의식할 수 있었다. 그것은 잘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엄마의욕심에 대한 부작용이었고 딸아이의 기억 속에 남은 상처였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은 피아노 앞에 앉아낯설고 어색한 모습으로 편치않게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피아노소리는 집안 가득히 생기로 채우는 느낌이들었다. 나는 “아, 참 좋다.오랜만에 들어보는 우리 딸의 피아노 소리에 내가 너무 행복하다”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표현이었다. 나는 피아노 소리에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며 내 할 일을 했다. 딸은 “정말? 탱큐!”자신감을 얻은 듯 연습했고, 그 후로는 아무때고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구나! 말을 많이해 아이의 심정에 부담과 짜증을 불러 일으키지 않고도 서로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이제 딸을 향한 나의 답답함과 조급함을보이지 말자. 나의 부족했고 어리석었던 때를 기억하며 인내로 기다려주고 가끔 공부하는 딸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고 어깨와 등을 주물러주며 손끝으로 사랑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한다. 지극히 잘하고 있다고 말을 해야 할까?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라고 위로를 해야하나? 그러나 등산과 여행 등 액티브한 일들을 즐기는 딸에게 쉬어가며 공부해 하는 말을해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혼자 픽 웃는다.
R /reflect : 성경 말씀을 인용하라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신명기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은 주어진 것에 온전히 순종하며 그 주어진 일에 충실하게 하는 것뿐이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목적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엡6:2,3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땅에서 장수하리라 잠언 23:4 부자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버릴지어다. 네가 어찌어훔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반드시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잠언22:22, 23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A /always listen : 항상 들을 준비를 하라 딸과의 대화는 늘 말많은 내 얘기로 충고와훈계로 끝날 때가 많다. 대화의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주제를 찾아 평소에 교감을 필요로 한다. 말할 기회를 주고 듣기에힘을 쓰고 듣는 것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G / grant: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 딸도 나이가 들어가며 대화에 대한 인내심이있어 열심히 듣기는 한다. 좋은 뜻에서 말의 물꼬를 트고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것같은 느낌이 들면 나는 온 호소력을 동원하여 많은 얘기를 하게 되고,아이는 고개를 끄떡이며 공감할 때가 있다. 그러고 나면 하는 일에 조금은 집중하는듯하나 며칠이 지나면 여전히 변하지 않는 그 모습에 나도 어찌 할지를 모르겠다. 복음을 알면 다 해결될 문제이기에 이를 위해 기도할 뿐이다. 나를 50년 넘게 기다려 주신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나 또한 딸을 향해 가져야겠다.
E /encourage :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 “엄마는 입만 열면 하나님얘기 밖에 없다”라는 불평의 말을 들었을 때 내심 놀랐다. 내 자신이 의식하지 않고 하는 말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에 놀랐고, 듣는 아이가 그것을 싫어하는 것에 놀랐다. 새벽기도, 말씀보기, 끊이지 않는 평생교육에 대한 자세로 사는 나의 모습이 그 아이에게는 어떻게 비쳐지는 것일까? 그것은 엄마의 life style이라고 단정짓고 자신과는아무 것도 상관없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릴까? 딸이기에 끊임없이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함을 증거하며, 듣던지 아니 듣던지 예수님의 구원하심을 끊임없이 전해야한다. 딸에게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절박함이 언젠가 올 때 예수님을 기억할 것이다.
이 Encourage단계를 딸을 상대로 정리해보며 나의 가지고 있는 갈등과 고민은 딸의 것이 아닌 나의 것임을 발견하며 놀랬다. 내 속에 여전히 내재하고 있는 죄된 욕심을 보며 이것이 나의 욕구이며 동반하는 감정임을 알게 되어 이것이 문제해결점임을 깨닫는다.하나님의 인내하심과 변하지 않는 언약을 기억하며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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