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3) 실천방법인 Encourage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실행해 보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어떻게 할 수 있었는
ᆞ실천방법인 Encourage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실행해 보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를 기록하라.
- E / examin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나는 대학교 시절에 윗 선배인 여동생을 만나 지금까지도 하나님 안에서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 우리는 좋은 일 나쁜 일, 어떤 일이든 서로 나누고 있고 사는 곳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상황만되면 서로 오고 갈 수 있는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동생은 배우자 기도를 하던 중 좋아하는 남자를 사내에서 만나게 되어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 헤어졌고 동생은 오랜기간 힘들어하며 나에게 그의 심정을 토로했다. 동생은 끝내 하나님이 어디계시냐며 원망했고 나는 동생이 안타까웠다. 동생은 나에게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자주 반복해서 얘기하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를 바란다. 나는 다행히도 동생의 마음을 계속 받아주게 되고 앞으로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다. 단지 옳은것이 무엇인지 죄에 대해 직면하고 싶고 하나님 안에서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 동생이 평안하길 바라고 있다. - N / note : 당신의 부르심을 깨달으라 나는 동생이 죄의 악순환에서 빨리 벗어나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길 바란다.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동생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깨닫고 죄에 대해 민감하며 하나님 안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받고 참된 평안을 얻게하는 것이다. 좋은 언니로만 남는것 보다는 참된 삶이 무엇인지 옳은 것을 전해주어서 동생이 정말 바르게 하나님을 믿고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 앞에 깨끗하게 서고 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어야 할것이다. - C / check : 당신의 태도를 살피라 동생이 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계속 들어달라고 부탁한 후 자주 같은 이야기로 고민을 나누고 있다. 메신저가 올 때 때로는 오늘은 어떻게 반응해줘야할지, 내가 이 타이밍에 직면해야할지 하다가 실수하지는 않을지 생각하게 된다.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힘든 감정을 들어주기만 바라고 있고 옳은 것은 듣기 꺼려하는 동생을 보면서 내가 언제까지 들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동생을 끝까지 돕고싶어서 반복되는 문제와 결과에다 나는 다시 동생에게 안부를 전하게된다. - O / own : 당신 자신의 죄를 인정하라 나도 어쩔 수 없는 죄인이다. 동생의 문제를 어떻게하면 잘 해결해 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죄를 짓고 만다. 남편도 잘 알고 있는 동생에 대해 나는 공유한다며 동생의 부족함을 남편에게 보란듯이 보여주게 된다. 그러면서 나는 거룩한 사람인양 비추고 동생은 그렇지 못한사람으로 느끼게끔 이야기할 때가 있었다. 내가 말해놓고도 내가 깜짝놀랐다. 이것은 분명 죄였다. 그리고 회개했지만 하나님 앞에 거듭나야하는건 먼저 나였음을 깨달았고 자주 이야기를 남편과 나누게 되는데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기도하며 계속적으로 나를 되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기로 다시 다짐한다. - U / use : 당신의 말을 지혜롭게 사용하라 동생의 부정적인 언어들을 반복해서 듣게되면 듣고 싶지 않거나 또는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게될때가 있는것 같다. 그리곤 듣지 않는게 유익이라 생각되어 무반응을 보이거나 성의없게 답할수도 있는 나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지닌 나로서는 지혜로운 언어를 위해 기도하고 지혜롭게 말을 사용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동생에게도 나는 지혜로운 언니로 본이되면 좋겠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길이고 한 생명을 하나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는 상담의 도구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R / reflect : 성경말씀을 인용하라 나는 동생에게 성경적상담을 해주고 싶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아직 어떻게 상담해주는 것이 맞는것인지 잘 몰라서 성경적상담이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나름 하나님께서 내가 주시는 영감과 지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다시 하나님을 만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상담중에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상대방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야할지 내 생각들을 지켜주시고 지혜의 입술로 도울수 있도록 기도하며 상담했고 결과는 감사하게도 은혜로웠다. 하지만 성경을 인용하지 못한 아쉬움은 늘 있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끼게 되는 상담들이었지만 앞으로는 성경을 좀 더 제시해줄 수 있는 상담이 되면 좋겠고 상황에 맞는 성경을 잘 인용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여야하겠다. - A / always listen : 항상 들을 준비를 하라 동생은 나에게 자주 연락하는 편이고 내게 안부를 물을때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이제는 알 수 있을 정도로 동생의 고민은 자주 생겼고 나에게 자주 나누어주었다. 나는 가능하면 동생에게 안부를 물으며 동생의 상태를 자주 정기적으로 살피고 있다. 내가 질문을 던지면 동생의 답변은 길게 구체적으로 온다. 나는 동생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를 하기위해 아기가 자고 있을 틈에 안부를 먼저 묻거나 답변을 구체적으로 주는 편이다. 동생의 감정은 짧은 시간에 정리되지 않는다. 나에게는 동생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듣기 싫을 때라도 끝까지 인내하여 경청해줄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G / grant : 반응을 보일 시간을 주라 나는 동생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되었고 동생에게 직면해도 되냐고 물었다. 동생은 좋다고 답했다. 쉽게 상처받고 서운해하는 동생에게 나는 쉽게 내 생각을 말하지 않았었고 동생의 성격에 맞춰 차근 차근 진행해 가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됐다. 처음에는 듣고 감정을 읽어줬다. 하지만 이제는 죄 짓는것을 즐기고 있는 동생이었기에 직면해야만했다. 그리고 하나씩 질문하기 시작했다. 동생은 내 질문을 보며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원점이다. 깨닫지 못하는 동생이 안타깝지만 마무리는 하나님께 나의 부족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하시도록 맡기기로했다. 그리고 다시 기회를 찾고 나를 통해 동생이 죄에 대해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 E / encourage : 복음으로 피상담자를 격려하라 동생은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며 원망했다. 반복적인 불만과 원망 한숨들이 듣는 나에게도 짐을 주는 동생이었지만 다시 사랑하며 포용하고 기도해주기로 다짐한다. 진정한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라 생각한다. 나같은 죄인을 살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동생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함으로, 조금이나마 예수님의 사랑을 나를 통해 느끼게 해주고 싶다. 복음안에 내가 먼저 거할 때 나 또한 동생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먼저 본이 되어야할 것이고 나의 언행이 복음을 전하는 도구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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