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대화법] 과제1: 말하기와 듣기의 문제점과 그것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기록하기과제1: 나의 말의 문제가 무엇이고 듣는 말에 대한 문제는 또한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그의 언어로 창조를 이루셨다. 빛이 있으라 말하시매, 빛이 생기고, 모든 만물들을 그의 말씀으로 하나 하나 섬세하게 이루셨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와 관계성을 맺으실 때에도 그들에게 계명의 말씀을 주심으로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언어로 표현하셨다. 언어는 무엇보다 중요한 교제의 수단이며, 또한 분명한 의미와, 동기, 그리고 목적을 갖고있다. 하나님의 언어는 파워가 있다. 만물이 창조된것처럼 하나님의 언어는 힘이 있다.예수님의 열매맺지 못한 무화과 나무 저주는 그대로 그 능력을 드러내셨다. 그의 언어로 많은 병자들이 나음을 얻었고, 사람안에 있는 귀신들이 떠나는 권세를 가졌다. 예수님의 언어는 수가성 여인의 목마른 마음을 예배의 마음으로 바꾸셨다. 그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메시지는 그대로 이루어졌으며, 그의 말의 진실과 권능은 실제가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말을 할수 있는 권세를 주셨고, 그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의 언어의 목적과 의도대로 창조적이어야 하고, 힘과 권세가 있어서 의심의 말, 절망의말, 포기의 말, 책임전가의 말, 원망의 말들 앞에 대적하며, 믿음의 말, 희망의 말, 그리고 살리는 말의 권세를 가져야한다. 그동안 나의 언어에는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가 생각보았다. 나의 언어를 주관하는 나의 마음이 어떠한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나를 생각해 볼 때 나는 다분히 나를 중심으로 나를 기쁘게 하며, 나의 유익을 위해서 나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하는 명령조의 말투는 나에게 순송해라 하는 의미였고, 남편에게는 절망적인 말을 하므로 소망하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해결해야하는 많은 문제들을 놓쳐버릴 때가 많이 있었다. 타인에 대해서 책임전가를 하며, 원망의 말 또는 나에게 유익이 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뒷담화를 하면서 마음이 불편했던 일들이 기억이 났다. 대화법을 공부하면서 저는 매순간 쓰는 나의 언어들을 점검하면서 이것이 나를 위한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말인가를 좀더 생각한 후 말하는 연습을 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도 나의 말이 나의 유익을 추구할 때, 상대방도 그의 의도를 파악하고 더이상 흥미를 갖지 못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유익만을 이야기 할때에도 결국은 진정한 말의 힘을 가질 수 없다. 단순히 다른 사람을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불화를 줄여주는 것이 말의 의미가 아니라, 대화가 하나님의 기준과 뜻하신 바가 드러날때 비로소 의미를 갖게되고 평안한 관계가 될것이다. 제가 성령의 인도함 받는 말을 하기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매순간 구하며 저의 마음이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겸손하며,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회복과 용서의 말들로 회복해 나아가야한다. 듣는 것에 있어서도 그동안 좋지 않는 방법으로 대응했었었음을 깨닫게 된다. 상대방의 말에 화를 낸다든지, 절망한다든지, 되갚아 준다든지, 듣지 않는다든지, 또는 자기주장을 한다든지 하는 식의 방법이었다. 그러나 대화법의 공부를 통해서 상대방의 말한 마음의 의도와 욕구를 보고자 하였을 때 단순하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 상황을 평화롭게 넘어간다든지 또한 그 사람의 악한 욕구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다. 하나님 중심적인 말하기와 듣기는 나의 능력과 힘으로 할 수 없다. 나의 혀를 주관하는 나의 마음이 성령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가능한 것이다. 제가 본질적으로 나의 유익을 이루고자하는 이기적이고 죄악된 본성을 주님께 들고 나아가며, 주님의 목표와 유익을 인해서 그의 소망과 풍성과 능력으로 강해지는 연습이 나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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