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정상담] (과제2)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 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 중에서 자신의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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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2)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원칙 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 중에서 자신의 견고한 결혼생활의 10가지 특성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를 기록하기 제일 어려웠던 부분 : 의사소통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발견했다. 의사소통에서 지켜야 할 4가지 원칙 중에서 나는 3가지를 지키지 않았다.
원칙2 악한 감정을 자루에 담지 말라(엡 4:26~27)고 했는데 화가 나서 악한 감정이 생기면 처리할 방법을 몰라 가슴에 담아 두었다. 그리고 “나 지금 화났어요!” 하는 표정으로 뚱하고 말을 안 했다. 원칙3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엡 4:29) : 악한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고자 할 때 그 감정으로 사람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나는 문제를 공격한다는 것이 그 문제의 근원 자인 남편을 공격하며 힘들게 했다. 원칙4 감정을 통제하라(엡 4:31~32) : 감정을 속으로만 가지고 있지 않고 밖으로 꺼내 소통하는 것은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그 감정은 통제되어야 하지 폭주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나는 화나는 감정을 가슴에 안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숨겼다가 남편이 무엇 때문에 기분이 나쁜지 말하라고 하면 나는 화가 났던 마음을 사정없이 쏟아냈다. 원칙을 어기는 열 가지 악한 방법 심리추측(비정직) : 우리 부부 갈등의 원인 중 하나가 나의 잘못된 심리 추측이다. 나는 무슨 일이 있으면 심리추측을 하고 나 혼자 갈등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다. 사실대로 말하자니 자존심이 상해 참고 있다가 어느 계기가 마련되면 내가 추측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말한다. 남편은 어이없다는 듯이 사실을 바른대로 말했고 나는 그동안 심리 추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과거의 일을 들먹이기(자루담기) : 신혼 초에는 현재의 일을 자루에 담았다가 어느 시기에 현재의 일과 과거의 일까지 들먹거리며 말을 하다 싸움이 커질 뻔했다. 그 이후 서로 약속을 해서 갈등이 생기면 한 가지 갈등만을 갖고 이야기하기로 약속했다. 화를 냄(감정통제불능) : 화를 내는 것은 의사소통에 있어 가장 방해가 되는 요인 중 하나다 감정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하면 의도와는 다르게 악화되기도 한다. 화를 내지 않고 이야기할 때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고 배우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올바로 전달할 수 있다. 나는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고 청년기를 통해 결혼생활을 공부해서 결혼 후 잘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실전에 부딪혀보니 쉽지 않았다. 의사소통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3가지나 하고 있었고(자루에 담지 말라/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감정을 통제하라),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방법에서는 3가지(심리추측/과거의 일을 들먹이기/화를 냄)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것들을 몸으로 경험하며 갈등하고 소통하면서 하나씩 수정해 나갔다. 자루에 담지 말라, 문제를 공격하라 감정을 통제하라는 갈등이 있고 난 뒤 화해의 과정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부부 싸움의 원칙’을 우리 나름대로 정했다. 또한 심리추측, 과거의 일을 들먹이기, 화를 내는 것 등을 몇 번의 힘든 갈등의 시기를 겪으면서 잘못된 것을 발견하고 조정해 나갔다.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지혜를 구했다. 그리고 남편에게 할 말을 글로 써서 읽어 보기도 하며 혼자서 연습하고 남편에게 데이트를 신청해 조용한 장소에서 절제된 감정으로 “내가 하는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 주세요! 그런 다음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하며 내 힘든 마음을 전달하자 남편은 끝까지 내 생각을 들어 주었고 갈등은 조금씩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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