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갈등해결을 위한 세가지 방법 중 사역을 행함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무언가 잘못해서 마음에 찔림이 있을 때 회피하거나 시간을 끌지 않고, 죄에 대해 회개하고 다시금 돌이키려고 합니다. 교만해질 때도 많고, 자존심을 내세울 때가 있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다시 연합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또 친밀감을 촉진시키는 방법들 중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것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을 할 때 그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편입니다. 약점이 보일 때 긍휼한 시선으로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갈등해결을 위한 세가지 방법 중 사랑의 실천을 행함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상대에게 권면하기 보다는 괜찮아지겠지,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권면한다던지 긍정적인 피드백을 한 적은 많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노력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