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 스스로를 따로 떼어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존재와 자신이 갖고있는 고통의 문제는 늘 하나님과 다른사람과의 관계성 속에서 나타나기때문입니다. 나를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갖는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해 나갈때 무엇이 왜곡되어 비쳐지는지를 명확하게 찾게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창설하신 공동체(가정, 교회, 친구, 공동체들)안에서 나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잘 이해해 나갈 때 나의 존재의미와 목적 또한 분명해집니다.
후회는 복합적인 감정으로써 회개와는 다른 개념으로써 악순환을 반복되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안에서 갖는 분명한 인식들은 열매를 맺게됩니다. 계속되는 공부를 통해서 부정적인 감정들의 이유들을 잘 배우시고 좋은 상담사로 성장하시길 소망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