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기본원리] 과제2. 3, 4, 5장, 읽고 질문만들어 오기3장 질문내용은 과제1의 내용. -- 대부분의 내용에 인정하게 되고, 질문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4장.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내용이 전반적으로 너무 수준 높습니다. 찔리는 부분만 있는게 아니라, 오랜 시간 극복하지 못했던 부분도 많습니다. 특별히 5. 마음이 아니라 행동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다. 파트의 모든 내용들이 가볍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소유욕과 애착을 없앤 욥의 입장을 대입하는게, 제 수준에서는 어렵습니다.)
동시에 6. 본질적인 이유를 깨달을 때 근원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파트의 내용들 중에서, 2) 하나님은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신다. - 그리고 그때까지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분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7. 예언과 은사 역시 마음에 의해서 좌우된다.
*** 질문 방언과 예언에 대해서 가끔 듣게되면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방언과 예언이 초대교회 시기에만 성령님께서 강권적으로 임하셔서 가능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에는 방언과 예언의 은사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라고 인정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은사 자체에 대해서 많이 경계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은사는 신기하고 자극적?이어서 점점 은사중심적이 될 수 있고, 위험하다고 여겨집니다.) 3)의 내용처럼 모든 은사는 분별함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사용되는데,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자신의 욕구가 간절해서, 하나님의 형상이 꿈에서 말씀해주신 경우, 기도하는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주셨다는 경우 등등
저의 아내의 경우를 보면, 예전에 신앙적인 관심이 그렇게 많지도 않을 때, 누군가가 예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당신은 사모가 될거라고. 저를 만나기도 전이었고, 저 역시 목사님이 될 생각이 없습니다. (그 이전에 다른 누군가한테도 사모가 될거라고 예언했는데, 그 당사자는 흘려들었었는데, 돌아보니까 사모가 되어있었다고 하네요.)
괜히 그런 얘기를 아내한테 들으니까, 뭔가 제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대단한 사람인것같은 생각도 들고 말로는 아내한테, 그런거에 휩쓸리지 말라고 하지만, 정작 저는 가끔 생각날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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