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음악세션] 주제 6가지에 해당하는 음악 2개씩 듣고 감상 기록하기와 상황설정 해보기음악은 작곡자의 감정을 담아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담은 의미담긴 메세지임이 분명함에도 음악에 대해 나 같은 문외한에게는 음과 곡조에서 오는 슬픔과 기쁨, 경쾌함, 웅장함과 같은 단순한 느낌만을 감지할 뿐 숨은 의미를 잘 알지 못한다.음악세션에서 주어지는 주제와 이미지제시는 내게 감상하는 음악에 의미를 부여하고 내 삶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 보며 음악세션의 의미와 나아가야 할 목표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계획> 51-1, 2감상
희망이 있는 소리다. 나를 흔들어 깨우는 듯한 소리다. 뛰어 오르고 날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이다. 무엇을 하는 것이 나를 기뻐 날아 오르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본다.하늘을 날며 나는 세상의 어떤 모습에 마음을 빼앗겨 기뻐하며 나를 헌신할 것인가를 꿈꾼다. - - 꿈을 꾸며 즐거워하고 있는 나를 상상해보기 - - 하늘을 날고 있는 내게 보이는 세상의 모습 <능력>
52-1, 2 감상
나태함과 안이함에 빠져 있는 내게 박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느낌이 든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 때 내게 가장 힘이 되어 주는 분은 엄마였다. 늘 성실함과 인내로 자신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던 엄마를 생각하며 나는 힘을 얻곤 했다.엄마와 떨어져 외할머니 손에 자라온 내게는 엄마는 내게 늘 그리움의 대상이었고 엄마같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곤 했다. 어렵게 자랐던 나는 선생님이 되어 기뻤고 엄마의 자랑이 되어서 기뻤다. 이 모두가 험한 세상을 아픔으로 바라보지 않고 딛고 일어나야 하는 디딤돌로 삼는 힘을 주시고 역경을 이기고 나갈 수 있도록 엄마를 통해 베푸신 하나님의 능력주심이라 믿는다. - - 가장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 생각하기 - - 가장 기뻤던 일 기억해보기 <희생>
53-3 감상:별 생각이 없이 들었다. 53-4감상:격동적인 조율로 시작되는 처음 부분이 희생이라는 주제로 느껴지지 않았으나 후반부에 차분히 가라앉는 느낌으로써 처음부분이 희생함으로 오는 갈등과 고통의 표현이고 나중 부분은 희생에서 오는 승화된 기쁨과 평강이 아니었는가하는 생각을 해 본다. 희생을 생각할 때 엄마를 생각하며 가장 가까운 가족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 사랑하는 사람 생각하기 - - 가족의 모습을 그려보기 <용서>
54-1, 2 감상
많이 듣던 찬양곡 같은 마음의 평온함을 주는 곡이다. 이러한 느낌이 용서가 주는 평온함과 화평함이 아닌가 한다. 강팍하게 변했던 나를 돌아보며 애기였던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하던 내 모습을 보며 괴로웠다. 방황하는 남편을 이해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화풀이를 아이들에게 하던 내 모습을 떠 올린다.처음 사랑에 빠져 그 사람 아니면 안된다고 결혼을 반대하며 싸매고 누우신 아버지를 설득할 만큼 사랑했던 남편을 용서하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며 용서를 구한다. - - 딸(아들)아이의 출생과 애기때 모습 떠올리기 - -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 생각해 보기 <동행>
55-18s, 19 감상
경쾌한 음악으로 약동하는 느낌을 얻으며 평소에 즐겨 가는 등산길을 생각해 본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등산길은 늘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발길을 내어 딛고 숨이 턱에 찰 때는 정상이 꼭 내가 이루어내야 하는 목표지임에 올려다 보고 또 올려다 보며 평지길,구릉지, 가파른 길, 좁은 길, 넓은 길, 험한 길, 자갈 길, 그 어디도 마다하지 않고 앞서 가는 친구의 발자국을 따라 한 걸음에 충실할 뿐이다. 그러나 굽이굽이 돌아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것들로 등산길은 지루하지 않다.흐르는 물 소리, 새 소리,바람 소리 같은 살아 있는 소리들, 가깝게 멀리 보이는 산과 풀포기와 나무들, 푸른 하늘과 온갖 형상의 구름들,산딸기, 버섯, 고사리… 기뻐할 수 있도록 곳곳에 숨기어진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의 선물들이다. 나는 산행 길에 베푸신 이것들과 함께하며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느끼며 기쁨을 얻고 창조주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 -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등산길 - - 친구들 생각하기 <충만>
56-1, 2 감상
차분하면서도 나를 감싸는 듯한 따스함을 느끼며 그 안에 폭 안겨져 있는 느낌을 받는다.추위를 많이 타는 내게 햇살은 늘 생동감을 불러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어 햇살 잘 드는 날을 여러 모로 즐긴다. 이불 널어 모든 악균 떨쳐내기,쑥 말리기,햇살을 등지고 책읽기, 풀뽑기 등 내 일 손은 늘 바쁘다. 따스한 햇살은 온 우주 어느 곳에 누구에게도 주어진 하나님의 풍성하신 선물, 이로써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맛볼 수 있다. 하나님의 성전 문지방 밑에서 솟아나온 생명수가 강물이 되어 발목에 이르고 무릎에 차고 허리에 올라 나중에는 헤엄을 쳐야 만 하는 넘치는 강물이 됨을 상상하며 귀까지 찰랑찰랑 차는 은혜의 강물에 몸을 담근 상상을 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충만함을 느꼈다. - - 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
- - 배영으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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