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잘 이해하고 잘 수행하셨습니다. 진입구란 상대방의 마음의 세계를 열고 들어가는 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분이 지체분과 영어 공부를 한다는 공통점을 통해 진입구가 되어 자연스레 고민을 나누게 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을 듣고 가르치거나 지적하지 않고 사랑하라는 방법을 적용해서 자매의 마음 속 더 깊은 고민을 알게 되었고 그 부분에 대해 권면을 해 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피상담자들의 마음 속 진입구도 이와 같이 자연스럽게 문을 열고 방법론을 적용해서 선순환의 삶으로 인도하실 모습을 기대해봅니다.